나이트 통합
천레인 |
날짜 : 2016-04-15 11:28 | 조회 : 904 / 추천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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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 제노랑 솬수딜은 그렇다치고 체술은 왜?
저도 다캐릭 유저라 이런저런 캐릭 다 해봤는데,
일단 카오스 체술스킬 딜이 얼마나 나오느냐는 제쳐두고, 스킬들 자체가 선딜 후딜이 많고 몹 위치를 강제로 변경해서 파티플레이시 에로사항이 많습니다. 렙업시에 많이 쓰는 파성추. 딜 나름 좋습니다. 근데 몹을 강제로 밀어버립니다. 거리조절도 안 됩니다. 홀딩한 것도 밀어버립니다. 그것도 저 멀리~ 파티원들이 굉장히 싫어합니다. 그래서 딜이 쓸만해도 못 쓰는 겁니다. 솔플할 땐 모르겠지만. 천공검. 나름 홀딩 기능도 있고 쓸만한데, 이것도 몹 위치 이동시키고 딜 모션도 좀 있어요. 뭐 이 정도야 하고 넘어갈 수 있지만 순간 폭딜이 중요한 요즘 추세엔 안 찍게 되는 이유가 되죠. 디멘션. 이 스킬도 몹 위치를 강제이동 시킵니다. 모션도 좀 있습니다. 전타 명중도 까다롭습니다. 파이널어택. 솬수들 강제로 한곳에 모여서 순간폭딜하는 좋은 스킬이죠. 근데 솬수딜이 까이면? 그리고 후딜...... 쓸데없이 혼자 허공으로 높이~ 날아서 내려올 때 얻어맞기 쉽상입니다. 검은충격.... 이건 뭐 솬수들 폭팔 터지는게 죄다 랜덤입니다. 거디가 1각 스킬도 모션이 엄청 길고, 몹을 강제로 타격 끝자리로 이동시킵니다. 근데 가끔 몹 모으기에 좋을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도 카이저나 엘븐처럼 초근접 캐릭은 짜증나겠죠. 2각은 엄청 긴 선모션이 있죠. 여기까지 보셨으면 대충 아시겠지만, 마신 체술스킬들 대부분이 모션이 좀 있거나 길고, 몹의 위치를 강제로 이동시키는 것들이 많습니다. 한마디로 딜이 좋고 나쁘고 간에, 스킬 자체가 "파티원과 함께 순간 폭딜을 하기에 좋지 않다" 라는 겁니다. 솔직히 데몬월이 제일 좋습니다. 하지만 그 데몬월도 몹을 끌어오는데다 설치 후에 다시 터트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데, 이게 피시방과 같이 회선이 좋은 곳에선 스킬 연타하면 잘 터지지만, 렉이 좀 있어도 바로바로 안 터질 때도 종종 있습니다. 거기다 회선버그인지 한번 안터지면 계속 스킬을 눌러도 데몬월 유지한 채로 굳어버리는 일도 있습니다. 지금의 마신이 딜이 좋고 하향의 여지가 있다는 것은 동의하는데, 솔직히 체술스킬들은, 딜은 몰라도 좀더 파티원과 같이 딜 넣기 용이하게 바껴야 합니다. 사실 딜도 그닥...... 거기다 소환수에 의존하는 캐릭이다 보니 체술 스킬 숫자도 타직업에 비해 적습니다. 만약 제노와 솬수딜이 하향당해서 체술에 의존해야 할 경우 현자타임은 피하기 힘들 겁니다. 결론은 마신의 체술스킬들은 딜 이전에 효율이 좋지 않다라는 것이고, 체술에 의존한다면 몹의 위치를 움직이는 특성들 때문에 파티원들의 기피대상이 될 겁니다. 이건 하향이 아니라 그냥 매장이에요. 체술은 개선해야 하는 대상이지 하향의 대상은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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