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븐나이트] 버그뽕 레이드 다녀온 소감

사실 저는 무기가 데오플이라 버그뽕에 크게 심취하진 못했습니다. 안터지면 그만이니깐요.

데미지를 100이라 계산하고 워크라이는 30렙이고, 양검으로 기준삼겠습니다.

100 x 1.75(워크라이) x 1.12(가호) x 1.2(양검) 현재 정상적으로 적용된다면 235.2의 딜이 나와야합니다.(체인러쉬는 어차피 단리니깐 제외하겠습니다.)

하지만 현재 버그상태로 여기에 추가적으로 76.8이란 추가데미지가 더들어갑니다.

현재 딜 기준으로 약 24.6프로 정도 더 내려간다고 보면되는데 본인의 추뎀수치가 높으면 높을수록 너프량은 더 심할겁니다.  속추뎀의 특성상 속강수치에 따라 추뎀량이 다르니 그 수준은 더 심하다 볼수 있습니다.

양검 하나만 봐도 이런 상황에 미다홀 + 양검 + 무탐형 이라던지 택풀같은 세팅은 상대적 손실이 더욱더 크게 나옵니다.

모든 스킬의 효용성을 보고자 2각기와 분노 등을 모두 찍고 하고 있지만 특히 2각기술중에 가장 문제인것이 트와일라잇 유니콘인데요. 이 기술의 경우 판정이 매우 쓰레기급이라 데미지가 위치에 따라서 최대 20배이상도 차이가 나는것이 문제입니다.

2각기의 경우 물론 저도 도트는 맘에들진않지만, 일단 나왔으니 쓰는편이지만 정가운데에 몹이 존재하지 않을경우 딜손실량이 너무 어마어마해서 노체인 신록검보다도 약할지경입니다. 아니 거의 평타급 데미지가 나오죠.

때문에 추가 스증은 물론 2각기의 재구성 또는 판정 완화가 필수라고 봅니다. 또한 기사도에도 쿨감은 의무라고 생각하구요.

이건 사담이지만 포니도 체력개선이 너무 중요합니다. 이번 패치에 찌르기라는 기술이 생김으로써 포니의 말뚝딜은 레벨링을 할수록 매우 우수해지는 상황이 되었습니다만, 일톤에서까지는 어느정도 사용이 가능하나(토그,에게느정도) 레이드에서 직접 써봤더니 토그의 불바닥에 1초만 서있어도 변신이 풀릴정도로 체력이 처참합니다.(포니레벨 23, tp5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