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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런배추 | 날짜 : 2015-12-16 23:55 | 조회 : 115 / 추천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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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 분노와 허탈함에 가득찬 마신 피드백1. 데몬 테크트리 (1) SP, TP 마왕이 체술을 하건, 희생을 하건 결국 솔져와 매지션은 필수적입니다. 근데 그걸 SP 조절도 안하고 그대로 내놓으시다니 정말 감탄했습니다. 이번 패치를 받고 제가 계산해본 결과, 2차각성 기술을 전부 찍는다고 가정할 시 데몬 솔져 전부, 데몬 매지션은 하트퀸만, 공진, 희폭, 제노, 무장해제를 만땅 찍고 버프류로는 브레인스톰과 엘서클, 형질전환만 마스터하면 SP가 끝납니다. 이게 정녕 개발진이 주장하는 체술과 소환이 조화된 독특한 캐릭터의 스킬트리라 할 수 있습니까? SP를 테크트리 자체에 투자하되 각 솔져와 매지션은 1레벨 마스터. TP 역시 테크트리 자체에 투자되게 변경해야 합니다. 그정도는 해야 소환을 베이스로 했을 때 다른 뭔가를 찍는 흉내라도 냅니다. → 테크트리 자체에 SP와 TP를 분배하고, 각 솔져와 매지션을 1레벨 마스터 스킬로 변경. (2) 좁은 인식범위와 공격범위 이건 포메이션과도 연관된 문제지만, 포메이션 자체와는 또 별개로 언급해야 합니다. 까놓고 말해서, 솔져는 죄다 시력이 0.001인 끔찍한 근시를 지녔다고밖에 볼 수 없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오체불만족 환자라 움직이질 못하죠. 휠체어를 끌어주는 간병인(마신)이 움직이지 않으면 방향조차 돌리지 않는, 그야말로 내추럴 본 노블. 그들을 일하게 하려면 하찮은 마신님께서는 위아래로 휠체어를 끌어 데몬님들 앞에 몬스터를 헌정해야 합니다. 옆동네 하인들 채찍질 하는 그분과, 데몬님들 피봉지+휠체어 셔틀인 마신. 몹시 비교되는군요. 기본적으로 솔져들의 인식 범위와 공격 범위를 상향해야 합니다. → 데몬 솔져, 매지션의 공격 범위 증가, 인식 범위 증가. (3) 증가, 추가 데미지의 데몬 적용 이건 좀 조심스럽게 다뤄야겠다고 생각해서 지금까지는 꺼내지 않았지만 네오플이 정녕 마신을 '소환 체술을 총망라하는 독특한 매력의 캐릭터' 노선을 포기하지 못한다면 대안은 오로지 이것밖에 없습니다. 사실 스위칭이 막히고 데몬이 실시간이 된 상황에서 이게 안 되는게 더 웃깁니다. 소환을 원해서 속강을 우선하면 증추뎀이 없는 체술이 삐끗하고 체술을 위해 증추뎀을 바르면 그만큼 빠지는 속강에 소환이 삐끗하고. 이건 컨셉 자체를 폐기하지 않는 이상 영원히 헤어날 수 없는 딜레마입니다. 근데 이 딜레마를 데몬 증추뎀 적용 하나로 모두 케어할 수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지그 강령의 예를 들어 증추뎀을 적용받으면 50% 하향을 받을 수 있다고 하시지만, 저는 그렇다면 니콜라스가 20% 상향을 받으며 증추뎀까지 적용받던 도적2각을 근거로 반론하겠습니다. → 데몬 솔져, 데몬 매지션이 증가, 추가 데미지를 적용받도록 변경. 2. 체술과 포메이션 (1) SP와 데미지가 모두 빈곤한 체술 체술 자체의 데미지도 물론 문제가 심각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따로 있습니다. 놀랍게도 체술을 사용하면 딜로스가 납니다. 왜냐고요. 그야 당연히 딜해야 할 데몬이 체술에 부여된 포메이션 따라 이리저리 이동하니까 그렇죠. 심지어 이번 패치로 매지션까지 포메이션따라 이동하게 변경되었습니다. 오 세상에. 체술에 포메이션 부여하는 거 노답이라고 많은 이들이 말했던 거 같은데 심지어 확장적용! 일단 노답인 데미지부터 폭풍상향 하시고, 체술과 포메이션은 이제 그만 분리합시다. 그게 안되면 파이널 어택 이외의 체술기 사용할때도 데몬이 일점사하게 유틸을 개선해주시던가요. 그리고 체술과 데몬의 조화로운 매력을 발산하는 마-신님이 체술을 모두 마스터하면 데몬을 전부 1렙밖에 못준다는 건 혹시 아시는지? → 체술 스킬 사용 시 데몬이 이동하지 않게 변경(데몬월,파성추는 시전 종료 후 원래 위치로 돌아가게) → 체술 스킬의 SP 소모 일괄 감소. (2) 날개를 달아주진 못할망정 족쇄가 되는 포메이션 일단 데몬이 일정 진형에 붙들려 있다는 것은 그 진형의 일부만이 특정 적에게 공격을 가할 수 있단 겁니다. 이거 자체가 굉장히 큰 페널티를 마왕이 안고 있는 것입니다. 아예 데몬이 소환사의 소환수마냥 맵 전체를 활보하라고는 요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체술과 별개의 스킬로 현재의 포메이션을 조정하고, 또한 그 진형 안에서의 어느 정도의 이동 이정도는 충분히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매지션도 포메이션의 족쇄를 발에 달았으니 매지션과 솔져가 같이 적용받았으면 하네요. → 포메이션을 즉시 시전의 별개 스킬로 분리. 시전 시 방향키와 SPACE를 통해 제어 가능 방향키 → : 밀집 진형. 솔져가 현 데몬 월의 포메이션을 취한다. 방향키 ← : 분산 진형. 솔져가 현 천공검의 포메이션을 취한다. 방향키 ↑ : 돌격 진형. 솔져가 현 파성추의 포메이션을 취한다. 방향키 ↓ : 수호 진형. 솔져가 현 팬시 트위스트의 포메이션을 취한다. SPACE : 솔져를 추격 모드/대기 모드로 전환한다. 추격 모드 : 현재 진형에서 일정 범위 내의 적을 솔져가 쫒아가 공격한다. X, Y축으로 솔져가 이동할 수 있다. 대기 모드 : 솔져는 선택된 포메이션대로 집합하여 마왕을 따라다닌다. (3) Ex기 상향 검은 충격과 디멘션 블레이드는 데미지 자체가 저질입니다. 적나라한 말로 표현하면 상병신입니다. 물론 지금까지 부가기능들도 구렸던 게 맞죠. 근데 그거 고친다고 바닥을 찍던 데미지가 SP값 하게 변하냐면 그건 절대 아니거든요. 일단 공격력 자체를 확실하게 증가시키고 지금처럼 애매모호한 컨셉이 아닌 확실하게 데몬을 서포트하는 방면을 부각시켜야 합니다. 검은 충격은 일정 시간 데몬 솔져의 공격력을 높은 폭으로 증가시키는 버프를 부여하게 바꾸고, 디멘션 블레이드는 반대로 매지션의 공격력을 확실하게 뻥시켜야 합니다. → 검은 충격 시전 시 모든 솔져에게 일정 시간 높은 수치의 공격력 상향 버프가 걸리도록 변경 → 검은 충격 시전 시 모든 솔져에게 충격파가 일정 시간 발생하도록 변경 → 검은 충격의 충격파 공격력 대폭 상향. 암흑 옵션 삭제. → 디멘션 블레이드 종료 시 모든 매지션이 카오스의 뒤에 밀집해 한 번에 레이저를 쏘아내도록 변경. → 레이저의 공격력 증폭율을 툴팁에 명기. 레이저가 적을 관통하도록 변경. → 디멘션 블레이드의 공격력 대폭 상향. → 디멘션 블레이드 시전 중 솔져와 매지션이 이동하며 파성추와 같이 적에게 데미지를 주도록 변경. → 디멘션 블레이드 내려찍기 공격에 맞은 적들이 마왕의 앞으로 모이게 변경. 3. 희생 : 마신의 알파이자 오메가 (1) 희생폭탄 데몬이 희생되는 개체 자체를 스킬 레벨에 따라 증가시켰으면 좋겠습니다. 공진뻥이 사라진 현재, 단일개체가 의미있는 딜량을 내기엔 무리가 좀 있어요. 그리고 폭발 크기 증가도 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크로니클 보정이 없는 폭발범위는 생각보다 좁습니다. → 스킬 레벨링에 따라 희생 가능한 데몬의 수, 폭발의 크기 증가 (2) 제노사이드 크러시 솔직히 칼날의 크기 상향이 필요합니다. 데몬이 어느 정도 행동 자유를 얻는다면 더욱요. 현재도 일정 수 이상의 솔져나 매지션이 한두마리 새는 경우가 있어요. 그리고 매지션의 폭발 크기를 레벨링에 따라 증가했으면 좋겠네요. TP가 희생폭탄과 연계된 김에 TP 투자 시 증가하는 방향도 괜찮고요. 트윙클 아티스트 폭발의 %속성저항 감소를 고정 속성저항 감소로 변경해주세요. → 스킬 레벨링 혹은 TP 레벨링 시 칼날과 데몬 폭발의 크기 증가 옵션 추가. 4. 버프/패시브 (1) 브레인 스톰 데몬 개체수 상승이 스위칭 가능한 옵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지능 증가 옵션이 스증뎀으로 변경되었으면 합니다. → 지능 증가 옵션을 스킬 공격력 증가로 변경. (2) 공진 솔직히 희생에 적용해달라는 건 포기한다 쳐도... 그 짧은 지속시간과 애매한 홀딩시간은 고쳐야 하지 않을까요? 3초 노딜에 6초 뎀증. 조삼모사입니까? 그리고 누누히 말했지만, 매지션의 딜비중이 초딩용 비비탄 딱총급인 이유는 공진의 차별적 적용 때문입니다. 공진을 시전시 모든 솔져와 매지션이 버프에 걸리게 변경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소량의 SP를 소모하는 1레벨 마스터 스킬을 통해 홀딩 시간을 줄일 수 있게 해주세요. → 공진의 대상을 솔져와 매지션 모두로 변경 → 공진된 솔져의 개체수만큼 매지션이 공진 버프를 받도록 변경(상위 매지션 우선) → 공진의 지속시간 최소 2배로 상향 → 신 스킬(1레벨 마스터)을 통해 공진 홀딩 시간을 감소시킬 수 있도록 변경. (3) 사악한 수혈 사악한 수혈에 개편이 하나도 없다는 데 경악과 실망을 넘어 허탈함까지 들었습니다. 일단 무조건 TP는 본체 옵션에 통합해야 합니다. 이건 진짜 필수에요. 왜 버프류 TP 삭제 흐름을 나이트만 거스르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그리고 그놈의 타격 수혈 컨셉을 버리기 어렵다면, 1회로 모든 버프가 걸리도록 변경해야 합니다. 그리고 수혈 말인데, 기왕에 사악한이라는 이름이 붙었다면 적에게도 디버프를 걸면 어떤가요? 물론 적의 능력치를 깎거나 그런 디버프가 아닙니다. 데몬의 어그로를 끄는 디버프를 말하는거죠. 요컨대 지금처럼 병신스킬이 아닌, 채찍질+저잡의 우수한 버프가 되었으면 한다는 거에요. → TP 옵션 본체로 이전 → 데몬이 1회 타격으로 모든 버프를 받도록 변경 → 지속시간/쿨타임을 20/30 혹은 30/30으로 변경 → 지속시간 내 모든 데몬이 슈퍼아머/잡기불가 상태로 변경 → 지속시간 내 카오스의 공격에 타격된 적들은 카오스의 피에 오염되어 우선적인 데몬의 표적으로 변경. → 증가하는 스탯을 지능으로 한정, 증가된 스탯이 희생 공격력에도 영향을 주도록 변경. (4) 혼혈 카오스의 무기를 소검으로 한정하는 것은 좋습니다. 그럴 수 있다고 쳐요. 그런데 그에 대한 반대급부는 솔직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모든 직업들을 봐도 어떤 무기를 밀어주면 그 무기에 대한 어드밴티지가 확실하게 있거든요. 레인저가 캐넌 쓰는거 보셨나요? 쿠노가 완드 쓰는거 보셨나요? 그 직업들은 거의 강제적으로 그 무기를 착용하지만, 그에 대한 보너스가 각자 확실합니다. 데미지를 달라고는 안 하겠습니다. 하지만 현재 악신의 지휘에 있는, 유저의 행동에 데몬들이 호응하는 옵션은 여기로 옮겨주세요. 이건 꽤 중요한 문제입니다. 왜 사람들이 카오스를 키울 때 재미없다고 할까요. 간단하죠. 던전을 가면 모든 것을 데몬이 해주고 카오스는 뭣도 하면 안되니까요. 포메이션이라는 족쇄 탓에 카오스는 휠체어만 끌고 딜은 데몬이 다하고 방마다 파성추나 해주는게 마왕 키우는 사람들이 하는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재미가 있을 수가 있나요? 차라리 전직 후부터 주는 강제 패시브를 통해서, 마왕이 행동을 취하면 데몬도 확실하게 호응을 하는 그런 방식으로 액션성과 재미를 부여한다면 서로 윈윈 아니겠습니까? → 현 악신의 지휘에 있는 공격 시 데몬 스킬 사용 옵션을 이관. (5) 형질전환 누누히 말하지만, 희생폭탄을 통해 데몬이 소멸하지 않게 된 지금 갱신 방법이 너무 한정적입니다. 소환, 희폭, 제노. 하지만 제노를 형질전환용으로 쓸 수는 없는 거고, 소환은 풀소환 이후에는 막힙니다. 그리고 희폭은 딜기술이에요. 허공에 날리면서 유지용으로 소모할 기술이 아니라구요. 기존에는 형질전환의 지속이 10초였지만, 희폭을 한 번 쓰면서 1회, 그리고 소멸한 솔져를 재소환하면서 다시 1회로 희폭 한방에 지속 20초를 벌 수 있었죠. 그런의미에서 비교해보면 지금 25초랑 크게 다를 것도 없습니다. 물론 계속해서 쾌속진격을 한다면 딱히 문제가 없을 수도 있죠. 하지만 파티플레이 시에는 어떠한 이유로든 잠시 대기를 해야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허공에 빅대디를 날리며 형질전환을 유지해야한다는 건 너무 슬픈 일이 아닌가요? 희생금지 디버프 유지시간과 희생폭탄 쿨이 동일하면 말이나 안하지.... → 무색 큐브를 사용하는 체술 사용 시 스택이 증가하는 옵션 추가. (천공검, 파이널 어택, 악신난무, 검은 충격, 디멘션 블레이드, 대난투, 아텐 현신) 2차각성 부분은 내일 나오면 그때 다시 적겠습니다. 아직 수치가 확실하지 않으니 언급하기 뭐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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