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통합
산타리타 | 날짜 : 2015-03-29 12:41 | 조회 : 554 / 추천 : 5 |
---|---|---|
[엘븐나이트] 그만 징징대고 접어야할때가 왔네요.
우연찮게 다시시작한 던파에 엘븐이라는 직업을 선택하고
1개월만의 연쇄 9셋 누군가에겐 적은 투자일수도있는 12리버와 레압. 하지만 헬던전을 돌다보니 회의감을 느끼고 접으려합니다. 나중에 되팔지도 못할 템을 위해서 몇날며칠을 돈과 시간을 투자하며 컴퓨터앞에서 시간을 보내는 자신을보니 한심하기 그지없네요. 게임으로 인해서 직장에서 지쳐가는 저를 보는 상사 및 후배들 보기에도 민망하고요. 뭐든지 적당히 해야하는게 맞지만 던파라는 게임은 적당히 해서는 모든 컨텐츠를 즐기기에는 어려움이 많네요. 마치 9년동안 하다 접었던 와우가 생각납니다. 와우도 마찬가지로 템하나 먹어보겠다고 적게는 2~3시간 길게는 수십시간이 걸리는 레이드를 뛰고 레전더리가 뭐라고 하나 만들어보겠다고 몇개월을 허송세월 보내다가 정점을 찍고 지금과 비슷한 시기가 와서 접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네요.. 푸념비슷한게 되버렸는데 저는 현실로 컴백하러 갑니다. 모두들 건강챙기세요. |
산타리타
0
8,420
프로필 숨기기
신고
12
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