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통합
Offenbach | 날짜 : 2015-03-24 23:46 | 조회 : 648 / 추천 :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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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븐나이트] 엘븐 영상이후 몇일간 있었던 일들에대해 + 사과문
마지막으로 한번 다시 써보는 글이고, 이 게시판 최다추천 받은 저 글을 쓸때만해도
오히려 엘븐유저분들도 공감해주시는분들도 많았습니다. 제가 원래 가졌던목적은 분탕이아니라 아래 그리트님처럼 그냥 더이상 엘븐관련해서 분쟁이 나질 않기 바라면서 썼던글이구요. 저 또한 무개념혐오증이란분이 쓰신 글을보고 정말 공감해서 썼던글이니까요. 근데 지나고나니 댓글에 한번씩 멘탈이 흔들리고 그거에 반박할때마다 제가 전달하려는 의도랑은 너무 멀어졌습니다. 그런게 쌓이고 쌓여서 원 목적이랑 너무 상반될정도로 멀리 가버렸는데 아무래도 제 상황을 설명드리지 않았던게 크지않았나 싶습니다. 먼저 저 동게베스트글에 배댓이 간 이후로, 전 하루에 많게는 서너번, 못해도 3일에 한번정도는 꼭 욕설&모독을 수반한 편지나 귓을보내고 튄다던가 하는걸 당하고있었습니다. 같은서버인지 다른서버일지도 모르는 분들께요. 한두번이라야 당연히 쿨하게 무시할수도 있었습니다만 이런건 무슨 태어나서 처음 겪는일이고 계속 쌓이다보니 저도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서 엘븐게에 글을 써야하는데, 아무래도 타 직게다보니 어떻게 써야 할까 고민하던와중에 무개념혐오증님께서 제 생각이랑 비슷한 글을 써주셔서 저도 같이 써보게된게 첫번째입니다. 이때가 대략 영상이 베스트간지 5~6일정도 경과한 후로 알고있는데. 이때가 누적된 스트레스가 절정이였지만 그거랑 엘븐 게시판 이용하시는 유저분들이랑은 별개지않나요? 때문에 글쓸때도, 그리고 댓글에도 최대한 정중하게 말씀드리려고 노력했고, 개인감정이랑은 엮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래서 더 양반질한다는 표현이 나온건지도 모르지만요. 솔직히 이젠 잘 모르겠네요. 어제까지도 그런일이 있었지만 최대한 내색하지 않으려했고요, 솔직히 계속 반복되는데다 오늘 이런취급까지 받으니 너무 짜증나서 ...넷상으로 떠벌리는것도 오늘이 처음이네요. 물론 지나고나서 생각하면 제가 몇 부분에선 어그로취급받아도 할말없는건 알고있고 그점은 이미 많이 늦었지만 정말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 댓글이 베댓갈지도 당연히 몰랐고, 그냥 엘븐에 대해서 드는 제생각을 썼는데 그와중에 던파초보님에게 어그로도 끌리고 해서 댓글을 몇개 더 작성했더니 어느세 전 엘븐유저분들 만인의 적이 되있었습니다 -_-;; 게시판에 제게 실제로 그런짓을 하신분이 이용을 하시는진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동게일때문인지 제가 글쓰는 자체를 탐탁찮게 여기는분들이 있었고 그분들의 댓글이 딱 편지로 봤던 그런뉘양스의 내용인지라 저도 감정적으로 변했던게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모든것의 시작인거같네요. 이렇게될바엔 처음부터 제 상황을 말했으면 조금 달라졌을까 싶지만, 어차피 해당이용자가 아니신 입장에선 왜 괜히 우리한테 화풀이냐, 이렇게 나오고 귀담지 않거나, 아얘 무관심할 확률이 높다고 판단되서, 그냥 제 생각에 대해 한번 더 주장을 하기로 했던게 일이 이렇게 커지고말았네요. 마지막 변명을 해보자면, 전 진짜 타캐릭이 강하든 말든 기본적으론 상관하지 않는 편이고 엘븐과 검마에 대해 비교한다거나 하는 행위자체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다만 제 개인적 상황으로도 그리고 엘븐이라는 직업 자체로서도 윈윈하는 방법을 찾으려 노력했고 그게 제가 맨처음 작성했던 그 글이였지만 제가 부족해서 몇몇반응에 과민하게 대응하면서 오히려 분탕질치는 입장이 된거같아서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릴수밖엔 없을거같네요. 그냥 이래저래 어찌할 방도가 없는 상황인건 여전하겠지만, 제 처음 그 동게의 댓글서부터 지금까지 쭉 제말이 엘븐 하향하라고 하는얘기가 아니였다는 말에 대한 변호를 지금에서나마 제대로 하게됐네요. 앞으로 다시 찾아뵌다면 꼭 좋은방향으로 왔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왜 이러는지에 대한 설명을 하지않으면 어그로로 몰려도 할말없단 사실을 너무 늦게 깨달았네요. 다들 그간 죄송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정신차리고 나서 보면. 제가 어떻게든 엘븐이 컨실드를 친다고 입증이라도 하려는듯한, 어느분 말씀따라 제말이 법이라는듯이 집착하게 된건 사실인듯합니다. 당시의 짧은 생각으로는, 어떻게든 그때의 댓글을 엘븐유저분들에게도 납득을 시켜야 지금의 제 상황이 끝날수 있다고 여겼나봅니다. 늦었지만 이제서나마 다시 반성하겠습니다. 다들 즐던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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