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통합
눈마개 | 날짜 : 2015-03-16 22:08 | 조회 : 497 / 추천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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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븐나이트] 동게 어쩌니 글썼던 사람입니다
일단 모바일 양해 부탁드리고... 댓글 52개 다 읽었습니다.
워낙 까가 많으니 이해를 못하는 부분은 아니지만, 제가 직접적으로 계속 언급했죠.
어그로하려고 온거 아니다, 강캐 약캐를 논하기 위함이 아니라 '컨트롤이 어쩌니' 라며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논리를 끌어와 되도 않는 쉴드를 하는 협회원들의 논리에 대해서,
내가 엘븐을 모르기 때문에 공감을 못하는 것인가,
직접 엘븐을 키우는 유저 입장에서는 어떻게 보는가,
물어보려 함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제가 쓴 글 다 읽어보시면 명확하게 아시겠지만 저는 의도적으로 강캐 등 조금이라도 그런 해석이 개입할 여지가 있는 단어 사용을 피했구요,
색안경을 쓰고 보지 않는 한은 그런 뉘앙스가 나오지 않도록 신경썼습니다.
패시브? 증폭작?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언급 안했습니다.
제가 궁금한 건 단지 그 논리에 대한 공감대가 어느 수준인가이지
엘븐이 강캐인가 하향해야 하는가 그런 건 저는 관심이 없거든요.
근데 굉장히 많은 분들이, 참 어이없게도, 과하게 반응하며 비아냥대시더군요.
보신 분들도 있겠지만 인터넷에 도는 짤이 있습니다.
누가 댓글로 '오타쿠'라는 단어 하나 딱 적었더니 십덕들이 풀발기하며 달겨드는 짤이죠.
한심하지 않습니까?
부당한 말에 반박하는 거? 옳습니다. 장려해야죠.
근데 거기에 강박을 가지면 그냥 중증 피해망상 정신병자가 되는겁니다.
뭐, 그런 분들 덕분에 저는 제가 궁금해했던 질문의 답을 찾아가네요.
엘븐이 방패를 쓰는 직업이란 컨셉이 있어서인지 참 많은 분들이 ㅎㅎ 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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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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