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령술사] 사령 진짜 암울하네요...

약 1년 전 강일 발라 다 모으고 3차 이계 나오는데 또 언제 모으나 싶어
13 저주봉 당시 시세 몇 억하던거 무기지르고 접었습니다.
밸런스 패치 됐다길래 오랜만에 접속해서 13강 마봉 무기 하나 사서 하는데 데미지가 안박히네요.
전직 변경의 서 준다길래 구 만랩 70랩 소환사 엘마로 바꿔서 해보는데 스킬도 잘 모르고 12강 마봉인데
울티움타라가 ex스킬1방깔고 각성 쓰면 한방에 죽네요...
제가 제일 재밌게 한 캐릭이 버서커 이고(헬벤이 아니고 버서커..그 옛날 프렌지 평타 딜레이 없던 시절의 작센버석)
개망 패치 되면서 그나마 정 붙인게 사령인데 이젠 제일 암울한 캐릭 중 하나가 되버렸네요.
대검찰청 개객.. 같은 스펙이 흔한것도 아닌데 그 이슈로 계속 하락세더니 캐릭을 이모양 이따구로 하향 시켜 놨는지..
하향이 아니라 남들 다 상향 될때 혼자 구석에 찌그러진 건가요..ㅎ
억울해서 가지고 있던 돈 다 털어 겨우 70제 유닉 13강 띄웠더니 6500에 판다고 해도 안사네요.
아예 경매장엔 거래 기록도 없어서 제가 최초 더군요.
애정으로 해볼려고 했는데 할맛이 안나네요.
크로니클 개편 후 데미지 조정 한다는데 언제가 될까요?
그냥 조용히 잊혀지진 않을까 걱정입니다. 지금까지 뇌오플 수작으로 보면 가능하고도 남을 일이죠.
암튼 암울해서 끄적 끄적해봤네요.
신규 유저도 없고 기존 유저도 멘붕에 떠나는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