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적 통합
TheRaven | 날짜 : 2020-08-31 15:52 | 조회 : 6410 / 추천 : 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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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노이치] 탈신 스위칭 활용한 쿠노 육도 공략 및 시로코 그로기 메인육도 2번 빌드원글 및 25초 쿨감 스위칭 시연 영상 https://m.dcinside.com/board/dnfqq/1186647
세줄 요약 새 풍마 염무 탈리에 쿨감룬 탈신 스위칭으로 30초 전후로 스킬쿨을 수렴시킬 수 있음 - 육도윤회 효율 극대화 뱀 탈리는 못쓸듯 (타점문제) 단, 풍마를 레어로 쓰면 가능할지도? 대장장이 및 황혼을 활용하여 시로코 그로기 메인육도 2번 가능.
기본 설명
쿠노가 육도를 쓸때 가장 문제가 되는 점 중 하나는 육도에 들어가는 스킬 6개가 쿨이 제각각이라는 점임
새 42.8초 풍마 42초 뱀 36.1초 염무 33.6초 두꺼비 21초 바꿔치기 26.2초 (열화천도 15.1초) 육도윤회 31.5초
육도 구조때문에 지금까지는 염무같이 애매하게 쿨이 짧은 것들도 새에 맞추어서 육도를 43초마다 한번씩 굴려야만 했고, 육도쿨이 새보다 10초 이상 짧은데도 육도를 놀리고 있었음. 육도가 사실상 쿠노의 딜 지분 대부분을 차지하는 스킬이라는걸 고려하면 진짜 빡치는 부분임.
여러 유저가 다양한 방식으로 이를 극복해보려고 했고, 그 중 하나가 유행했었던 서브육도였음. 95제에선 굉장히 좋은 빌드였지만 100제에선 꽤나 번거롭고 효율이 떨어졌음.
95제에선 딜로스가 거의 없이 가능했지만, 100제에선 그냥 끼고 있는 상태에서도 서브 육도가 되게 하자니 전체딜이 너무 내려가서 배보다 배꼽이 더 컸기 때문.
그나마 괜찮았던건 내가 전에 소개했던 (최초로 글을 올린건지는 모르겠음) 흐름 상하의 먼동 쿨회복 스위칭이였는데, 괜찮긴 했으나 귀찮았고 (3개를 두번씩 바꿔대야 해서) 무엇보다 시로코 23초 그로기 탐에 맞추기가 좀 빠듯했음. 딜을 박고서 쿨회복 스위칭을 끼고 10초를 기다렸다 다시 바꿔끼고 육도를 써야해서 20초 안에 육도를 다시 박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았기 때문임. 전체 쿨감을 맞춰도 애매한게, 결국 장비 스위칭 하는 10초를 기다리는 타임이 실전에서 생각보다 여러모로 꼬이게 만드는 요인이 있어서 조금 불편한 감이 있었음. 하지만 여전히 괜찮은 빌드이긴 함. 뱀새 탈리가 생겨서 딜 들어가는 시간이 줄어들었고, 그럼 요 스위칭 시간 여유가 더 생겼다는 의미기도 하기 때문에 이 빌드도 여전히 괜찮다고 봄.
그렇다고 일반적인 전체 쿨감 스위칭을 하자니, 순간적으로 바꾸어 껴야하는 템이 너무 많아서 필연적으로 딜로스가 나고 (새와 풍마의 쿨이 너무 길어서 이걸 20초 안으로 줄이기 위해선 너무 많은 쿨감템이 필요했음) 특히 실전에서 가뜩이나 쿠노라 렉이 많이 걸리는데 순간적으로 4~5개의 템을 갈아끼우는 (특히 무기) 방식은 도화선은 애초에 쓸수도없고 (예열) 너무 번거로운데다가 장비를 잘못 바꿨을시 아예 녹화 딜이 증발해버리는 등의 리스크가 컸음. 어떤 사람은 핑 속도 개선 프로그램도 쓰면서 잘 굴린다고 하는데, 내가 해본 기준에선 너무 오바였음. 던전에서의 렉은 내가 컨트롤로 극복할 수 없으니까.
위 문제는 육도쿨에 다른 메인 육도 스킬들이 다 근접하도록 맞춰지면 꽤나 해결하기 쉬워짐. 그러고 나서 전체 쿨감을 먹여서 20초 안쪽으로 들어오도록 하면 시로코 그로기에서도 풀딜은 좀 어려워도 메인육도 2번 딜을 어느정도 박을 수 있게 되니까.
이 부분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스킬은 지금까진 2개였음. 새와 풍마. 얘네 둘이 유달리 쿨이 길어서 결국 육도 굴리는걸 방해하고 있었기 때문임.
풍마의 경우 탈리가 있기때문에 쿨감스위칭을 해서 쿨을 억지로 줄이는 방식으로 가능했으나, 딜 비중이 큰 새와 뱀을 두번째 메인 육도에 포함 못시키기 때문에
그런데 탈리 중 새가 쿨감까지 달고 추가되었고 슬롯도 늘어나서 새와 뱀을 탈신 쿨감 스위칭으로 쿨을 줄일 수 있게 되었고, 룬 슬롯이 늘어나서 파랑과 초록룬 슬롯을 확보하기가 용이해짐.
이를 활용해 새와 풍마는 탈신으로 쿨을 줄이고, 뱀은 룬 몰빵으로 쿨을 줄이는 식이 가능해짐. 나머지 스킬은 육도와 쿨이 비슷비슷하므로 큰 문제가 없음.
준비물
새, 풍마, 염무 탈리스만
초록 파랑 룬 각각 2부위 이상
뱀 파랑 초록룬 각각 2개씩
탈리스만 선택 신발
+) 시로코 그로기 메인육도 2번 빌드용
전체쿨감 대략 40프로 셋팅 가능한 장비 - 황혼셋과 대장장이 어하벨 추천
이시스 권능 쿨감 팔찌
목적
탈신 쿨감 스위칭을 이용해 메인 육도에 들어가는 스킬 쿨을 일괄적으로 맞춤. 풍마와 새를 탈선으로, 오로치를 룬으로 줄여서 풍마 뱀 새 염무 쿨을 육도와 비슷한 대략 30초 내외로 같게 만듬. 그 후 전체 쿨감 아이템을 활용해 20초 안쪽으로 육도를 두번 쓸 수 있도록 셋팅.
방법
1. 풍마를 탈리 첫슬롯 새를 두번째 두고, 오로치는 레어룬기준 파랑 2 초록2 하면 풍마와 오로치는 쿨이 딱 같아짐. 새는 좀 더 내려가는데, 빨간룬을 좀 써서 (난 레어룬 2개를 씀) 뎀지와 쿨을 올려두자. 염무가 오히려 쿨이 살짝 높음. (대충 0.8초) 여유가 된다면 룬 슬롯을 더 마련해서 염무 쿨을 줄이거나, 오로치 룬 하나를 빼서 염무 쿨을 줄이자. 여기에 두꺼비랑 염무개화까지 해서 메인육도에 6개 스킬을 쓰게 된다. 참고로 육도윤회의 쿨은 31.5초로 살짝 길지만, 사전에 먼저 시전해두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실전에서도 문제가 없다.
그러면 쿨은 이렇게 된다 (육도는 20.4초)
실전
지속딜의 경우
1. 탈신을 끼고 있는 상태로 본템 신발을 퀵슬롯에 등록한다. 템은 쿨감템을 껴도 되고 그냥 메인 템 끼고 해도 된다. 쿨감템을 끼는 경우 그로기 딜 부분을 보자.
4. 육도와 메인 육도 스킬 쿨이 한번에 돌아오면 다시 반복.
그로기딜의 경우
1. 본템 신발만 퀵슬롯에 등록한다. 괜시리 여러개 퀵슬롯에 올려놓으면 꼬인다. 쿨감템을 잘 맞추어서 낀 상태로 그로기 준비를 한다. 육도를 그로기 시작직전 먼저 눌러둔다.
2. 아까와 마찬가지로 풍마와 새를 시전한 직후 본템신발을 끼고 탈신을 벗는다. 최대한 빠르게 해야 딜로스가 없다.
3. 아까 입고 있던 쿨감템을 전부 메인 장비로 갈아입는다. 이러면 메인 육도만 쿨감템을 끼고 딜을 한 셈이고, 나머지 해방과 1,2각 그리고 2차 메인 육도는 본템으로 딜이 들어간다. 이후 육도를 해방한다. 중요한점은 처음에 쓴 메인육도 녹화딜이 대충 다 들어가고 뱀 녀석 장판딜만 남았을때 대장장이를 벗고 메인템을 입어야 딜로스가 없다는 것이다.
4. 1,2각과 짤딜 등을 열심히 하다가 육도가 돌아오면 바로 다시 쓴다. 이번에는 탈신을 다시 낄필요가 없다. 그로기가 끝나기 전에 칼같이 맞추어서 해야 딜로스가 적다.
쿨회복 스위칭보다 덜 번거로움
육도 메인 스킬들의 쿨이 딱딱 맞아서 안맞는 쿨로인한 딜로스가 확 줄고, 딜 포텐셜이 커짐.
단점
첫번째는 쿨감픽을 입고 메인 육도를 시전해서 오는 딜로스.
두번째는 어버버 대면 두번째 메인육도를 쓰는 도중에 그로기가 끝난다는 것이다.
첫번째 문제를 내가 해결한 방법은 애초에 그래서 쿨감픽 중 뎀지 감소가 적으면서 효율이 좋은 것만 찾아 입는다는 것이다. 나의 경우 변형 3332셋팅이 기본인데, 황혼셋 흑마술 차원에 어하벨 대자연을 끼고 있다. 굳이 심연등 다른 상목보를 끼지 않은 이유는 뎀지 증가폭이 그리 크지 않고, 지속딜을 챙기기 위함임. 황혼셋을 낀 상태에서 메인육도 쿨은 대략 24~25초마다 돌아오기 때문에, 아포올린 지딜타임 기준으로 메인육도를 2번쓸 수 있을 정도로 적당히 좋고, 시로코에서 지속딜도 25초마다 메인 육도를 펑펑 박아댈 수 있어서 유용하다.
두번째가 가장 큰 문제인데, 위 쿨감 셋팅 기준 19.6초 정도에 타이밍이 돌아온다. 23~25초가 그로기 딜 타임인 만큼 생각보다 빠듯하다. 딜 들어가는 시간이 긴편인 쿠노기때문에 조금만 꼬이면 두번째 메인육도가 제대로 안박힐 수 있다.
이는 다른 방식으로 극복이 가능할 수도 있을 것 같기는 하다. 풍마를 빼고 풍마 쿨감 관련 모든 룬 및 쿨감 스위칭을 쓰고 (이시스 권능중에 70제 쿨감 15퍼가 있긴 하다)
우선 뱀 탈리 효과로 인해 딜 들어가는 시간이 단축되는 효과가 있는걸 고려해본다면, 이 빌드가 더 딜 및 안정성이 높을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 샌드백 아무조건 없이 침. 도핑은 하나도 안함.
탈신 + 대장장이 3셋 쿨감 스위칭 빌드 딜
기존 대비 약 33퍼 정도 쎄게 데미지를 줌. 그로기 딜 기준
특히 새 데미지 차이가 크게 보인다. 할때마다 딜편차가 조금씩 있었으며, 이는 2차 메인 육도가 다 들어갔냐와 2각 평타를 얼마나 잘 쳤느냐 여부로 결정되는듯 하다. 아무래도 전체 쿨감이 조금 더 있어야 안정적으로 돌아갈 듯하다. 물론 기존 그로기 딜링 보다는 꼬였어도 모든 상황에서 딜이 높았다.
물론 약간 과장된 차이이다. 그냥 그로기 딜 셋팅은 룬 셋팅등을 쿨 고려 안하고 데미지 위주로 바꿀 수 있고, 실전에선 어버버 대거나 해서 2번째 메인육도를 늦게 써서 후속데미지가 덜 들어가는등의 부분을 고려하면 딜 차이는 좀 더 적을 수 있다.
실제 산맥과 시로코에서 해봤는데, 최소한 육도를 쓰는 횟수는 확연하게 늘어났음. 딜표를 따로 찍지는 못해서 추후 비교해볼 예정. from Mob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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