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령술사] (영상제보) 사령술사의 '리빙데드'가 실시간 적용되지 않는 버그의 추가제보

 

 

앞선 문의에서 사령술사의 스킬 리빙데드가 몇 년 전 여메카의 1,2각 등 실시간으로 스탯 적용을 받지 못하던 스킬들과 함께 실시간으로 적용받도록 수정되었으나, 여전히 시전시 스탯을 따라가고 실시간 적용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제보를 했습니다.

그러나, 스크린샷 만으로 문제의 내용을 파악하기 어려우신 것 같아서 영상을 촬영해 영상과 함께 제보합니다.

영상 주소 : https://youtu.be/Eiys7BC6vqw

영상에 대해 설명하면, 처음이 영광의 축복만 받고 쓴 리빙데드 딜로 1318억 정도가 나옵니다.

그 다음이 홀리가 아포를 쓰는걸 보자마자 리빙데드를 쓴 경우의 딜이고, 좀비가 독을 발사할 당시 버프창에 이미 아포칼립스가 적용되어 있음에도 아포 미적용 딜인 1318억이 똑같이 나옵니다.

마지막은 순서를 바꿔 제가 리빙데드를 쓰는걸 보자마자 홀리가 아포를 쓴 경우의 딜이고, 이 경우엔 황당하게 아포가 적용되어 딜이 증가해 2323억의 딜이 나옵니다.

리빙데드의 선딜레이는 3초 가까이 되기 때문에 리빙데드를 시전하는걸 보자마자 쓴 아포칼립스나, 아포칼립스를 시전하는걸 보자마자 쓴 리빙데드나 똑같이 리빙데드의 좀비가 독을 발사하는 시점에서 모두 아포는 적용되어 있습니다. 이는 영상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 오히려 리빙데드보다 아포칼립스를 늦게 쓴 경우에 아포 적용을 더 못 받아야 상식적인데 이 경우엔 아포가 적용되고, 아포칼립스가 선행된 경우엔 미적용되는 황당한 버그입니다.

그래서 결론은 실시간 적용되어야 할 리빙데드가 아포칼립스의 시점에 따라 아포가 적용되기도 적용되지 않기도 하는, 실시간 적용되지 않는 버그가 명백히 존재한다는 겁니다.
이래서는 안그래도 시전시간 길고 범위 좁은 리빙데드를 제대로 쓸 수가 없습니다.

더군다나, 5/7 정기점검에서

런처(남) - 오비탈 디재스터 시전 후 파티원이 아포칼립스, 마리오네트, 용맹의 아리아를 시전할 경우 버프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 현상이 수정됩니다.

라는 패치가 진행되었습니다.
나온지 일주일 된 런처의 신스킬은 스탯이 실시간 적용되지 않는 것을 바로 고쳐주고, 수 년 째 똑같은 버그를 겪고 있는 사령술사는 이렇게 방치해 두는게 맞습니까? 

 

아무리 소수직업이라고 해도 이렇게 대놓고 차별하면 남아있는 유저들 마저 떠나갈 수 밖에 없습니다. 제가 침체기를 겪고 있는 사령술사의 상향을 바랬습니까? 비정상적인 버그를 고쳐달라는 겁니다. 제발 좀 소수직업이라고 계속 무시하지 마시고 신경써서 버그를 고쳐주시길 바랍니다. 수정이 될 때까지 계속 어떤 식으로든 문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