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적 통합
세레니아 | 날짜 : 2019-02-27 22:49 | 조회 : 2139 / 추천 :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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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노이치] 쿠노 개편안1.타점
쿠노이치는 잔영남기기라는 스킬을 통해 순간적으로 여러 스킬을 동시에 써버리는 직업입니다. 그만큼 가만히 서서 많은 스킬들을 쓰게 되는데요 근데 몇몇 스킬들의 타점이 너무 틀려서 한 자리에서 쓰면 전혀 맞지 않는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순서대로 1각 풍마수리검 염무개화의 순서인데 풍마수리검과 1각이 맞는 자리에는 염무개화가 전혀 맞지 않습니다. 염무개화보다 좁은 범위의 바꿔치기 스킬도 당연히 맞지 않습니다. 게다가 1각이 흡입기이기 때문에 보스가 그로기 상태에서는 전혀 움직이지 않는 프레이에서는 괜찮지만 몹이 움직이는 다른 던전에서는 제자리에서 스킬을 다 쓰고 1각까지 써버리면 염무개화와 바꿔치기는 아예 허공만 때리다가 퇴근하게 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개편안 : 풍마수리검과 1각 발사거리가 절반으로만 줄어들어도 이 문제는 해결된다고 봅니다.
2.스킬 자체의 문제
데미지에만 집중된 상 하향밖에 없었던 쿠노이치는 그 외에도 몇몇 스킬의 문제점이 있는데 몇번을 건의해도 안들어주네요 그래도 써봅니다.
풍마수리검
풍마수리검을 처음 던질때
풍마수리검을 한번 받은 후 다시 던질때
??? 왜 두개였던 수리검이 3개가 되는거죠? 손이 두개인데 날아가는 표창은 3개인 닌자의 심오한 기술 -_- 이게 이미지로만 3개면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데 이 3개의 수리검이 각자 다른 타점을 가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형몹이 아닌 이상 풀히트를 맞추는게 정말 힘든 스킬입니다.
개편안 : 표창 2개만 날려주세요 또는 이미지와 관계없이 범위 안의 적은 풀히트가 가능하도록 변경
잔영남기기
이 스킬도 오묘한 시스템인게 잔영남기기라는 스킬은 사용자의 스킬을 잔영남기기가 대신 시전하여 주는 스킬인데 이 잔영이 무적은 무적인데 타격이 되는 무적입니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하는게 타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잔영남기기가 상변이 걸린다는 문제입니다... 대표적으로 핀드워의 융합형 핀드나 아이비의 홀딩패턴에 홀딩이 되어버립니다. 더 큰 문제는 잔영이 홀딩당하게 되면 일반 유저가 스킬을 쓸 때와 마찬가지로 스킬을 시전하지 않고 그대로 사라져 버린다는것이죠 안톤때부터 있었던 문제로 에게느가 잔영을 잡아버린다는 문제에서부터 시작된건데 에게느가 잔영을 잡을 수 없게 패치는 해주면서 왜 기본적인 잔영남기기의 문제는 안고쳐주는지 모르겠습니다.
개편안 : 잔영 완전 무적화 제발...
육도윤회
이 스킬 진짜 쿠노이치의 핵심 컨셉이면서 정말 문제가 많은 스킬입니다. 육도윤회를 시전 후 지속시간동안 사용한 스킬을 녹화 후 육도윤회를 재시전하거나 지속시간이 끝나면 녹화되있던 스킬을 순차적으로 한번 더 사용하는 스킬인데 이 스킬과 잔영남기기 스킬의 콜라보로 쿠노이치는 순간적으로 엄청난 양의 스킬을 퍼부어서 딜을 하는 반면에 육도윤회에 녹화가 되지 않은 스킬들은 데미지가 절반으로 뚝 떨어진것과 같은 상황이 되어버립니다.
예전에는 이 스킬덕에 강력한 순간딜링 능력을 가지고 스킬이 실시간인 점을 이용하여 쿨감스위칭을 하는 등의 방법으로 지딜까지 강력했던 좋은 스킬이였지만 현재의 쿠노이치는 던전 메타의 변화와 하향등으로 인해 쿨감스위칭은 막혀버려 육도윤회를 쓰지못하는 구간의 지딜능력은 뚝 떨어지고 순간딜링능력은 하향으로 인해 약한건 아니지만 준수한 성능정도의 딜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럴거면 육도윤회가 왜 존재하는지 모르겠네요 조건부에는 그에 따른 대가가 남아야 하는데 많은 하향으로 인해 조건부만 남아버린 스킬입니다.
개편안 a안 : 육도윤회 쿨타임 삭제 원하는스킬을 원할때 녹화하여 해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b안 : 육도윤회는 현 상황을 유지하되 육도윤회를 사용하지 않은 스킬도 녹화 해방한 데미지와 같은 수준으로 받을 수 있게 변경 기본 데미지가 100이면 육도 시전 후 녹화된 스킬은 50 해방된 스킬은 50 이런느낌 육도를 시전하지 않은 경우에는 100 c안 : 삭제 후 데미지가 녹해 데미지와 같게 변경
밸패시즌마다 항상 개편안은 올리는데 한번도 들어주는 꼴을 못봤네요 너무 많은걸 요구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또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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