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적 통합
블러드퍼지 | 날짜 : 2019-01-08 04:29 | 조회 : 5307 / 추천 :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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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 로그기준 테이픽방어구 서열정리제 애정캐이자 본캐인 로그의 테이픽방어구 서열정리를 함 해봤습니다. 방어구 고민하시는 분들께 많은 참고가 되기를 바랍니다. 기본적으로 로그에 대해 정리를 한번 하고 본론으로 가겠습니다. 검게에서 검신기준으로 올려줄때는 온슬롯을 제외했는데 로그기준에서는 온슬까지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로그 1. 빈약한 1차각성기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스킬들 간의 데미지 밸런스가 매우 훌륭한 편이다. (로그의 장점이자, 로그의 방어구 밸런스가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가장 큰 이유) 2. 공속이 타 채널링 캐릭터에 비해 중요도가 다소 떨어진다.
계절 단점 1. 그로기메타가 카운터에서 증뎀으로 바뀌면서 추뎀의 딜포텐셜이 사라짐
장점 1. 밸런스잡힌 데미지 상승 2. 공이속 유틸 확보 3. 재질변환비 절약
오광 단점 1. 상대적으로 낮은 공이속유틸 2. 그로기메타가 카운터에서 증뎀으로 바뀌면서 속추뎀의 딜포텐셜이 사라짐 3. 본인의 속강상태 / 몬스터의 속저에 따라 데미지가 크게 차이가 난다. 이 말은 즉 a. 본인이 속강투자를 제대로 안할수록 b. 몬스터의 속저가 높을수록 방어구의 효율이 떨어진다는 소리 차후 프레이에 나올 몬스터의 속저에 따라 효율이 달라질 수 있음
장점 1. 그로기전에 꾸준히 딜을 넣어주어야 하는 상시딜메타구조에서는 가장 좋은 성능을 냄 (상시딜메타의 경우 중간중간 카운터패턴이 나와서 속추뎀의 높은 딜포텐셜을 누릴 수 있으며, 전체적인 데미지를 고르게 상승시켜주기때문에 꾸준히 높은데미지를 지속적으로 넣을 수 있음) 2. 밸런스잡힌 데미지 상승
억년 단점 1. 상대적으로 낮은 공이속유틸 2. 그로기메타가 카운터에서 증뎀으로 바뀌면서 속추뎀의 딜포텐셜이 사라짐 3. 본인의 속강상태 / 몬스터의 속저에 따라 데미지가 크게 차이가 난다. 이 말은 즉 a. 본인이 속강투자를 제대로 안할수록 b. 몬스터의 속저가 높을수록 방어구의 효율이 떨어진다는 소리 차후 프레이에 나올 몬스터의 속저에 따라 효율이 달라질 수 있음 4. 각성기 특화방어구라 각성기제외 스킬들의 딜상승은 크게 기대하기 어려움
장점 1. 파티플기준 가장 높은 총합딜을 보여줌 2. 하위스킬들의 딜상승을 포기해도 될 정도로 큰 효율을 보여줌
창천 단점 1. 각성기 특화방어구라 각성기제외 스킬들의 딜상승은 크게 기대하기 어려움
장점 1. 공이속 유틸확보 2. 추뎀옵션이 존재하기는 하나 그 수치가 높지않아서 세트옵션에 추뎀이 달린 방어구들에 비해 딜포텐셜 하락의 리스크가 적은 편 3. 하위스킬들의 딜상승을 포기해도 될 정도로 큰 효율을 보여줌
온슬롯 단점 1. 온슬롯만의 특출난 옵션이 없음 2. 선봉옵션이 조건부발동이다.
장점 1. 무난한 성능
온슬은 진짜 별게없네요...
자 그럼 바로 서열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방어구 선택의 기준은 '딜' '유틸' 이 두가지일 것입니다. 무기에 따라서 고민을 해볼 필요도 있겠구요. 저는 그래서 '딜' '유틸' '무기의 특성' 이 세가지 측면 모두 고려해서 서열을 정리하였습니다.
한 가지 알고 가셔야 할 점 로그는 여러모로 조건이 좋은 캐릭터이다보니까 방어구간의 티어구분이 사실상 무의미할 정도며 개인이 어디에 중점을 두느냐에 따라 서열에 대한 부등호는 바뀔 수 있습니다.
쌍검기준 : 억년/창천 > 오광/계절/온슬롯 이는 테이풀,초테이풀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그럼 어떻게 이러한 서열이 나오게 되었는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무기의 특성에 대해 알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단검의 핵심은 '짧은 쿨타임' 에 있으며, 쌍검의 핵심은 '묵직한 한방' 에 있습니다. 즉, 단검은 짧은 쿨타임을 기반으로 자주 스킬을 넣어서 딜을 넣는 무기인 것이며 쌍검은 강력한 데미지를 기반으로 강력한 한방을 넣어서 딜을 넣는 무기인거죠. 그렇다면 자연스럽게 방어구도 이를 특화시키는 방향으로 가게 됩니다. 단검은 전반적인 스킬데미지를 올려주어 짧은 쿨타임을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높은 딜을 낼 수 있게 해주는 오/계/온 쌍검은 강한 한방인 각성기를 올려주어 묵직하게 딜을 낼 수 있게 해주는 억/창 물론 단검임에도 한방기인 2각의 매력에 빠져서 억년/창천가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고 역으로 쌍검임에도 2각을 강화시키기보다 각성기 제외 무큐기들의 고른 딜상승을 위해 오/계/온을 가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저는 최적화된 방어구를 추천드리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개인적인 취향에 대해서는 따로 다루지 않겠습니다.
단검의 경우 오/계/온간의 티어를 딱히 나누기는 어렵습니다만 1. 본인이 속강투자를 제대로 할 여건이 안될 경우, 2. 향후 나올 신규던전들의 몹속저에 대한 리스크가 부담되시는 경우 오광을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속추뎀은 높은 속강과 낮은 몹의 속저가 뒷받침이 되어야 비로소 제대로 된 성능을 발휘하기 때문이죠. 계절 / 온슬롯의 경우 재질변경비까지 감안해서 계절에 한표주겠습니다.
쌍검의 경우 로그는 각성기 몰빵이기때문에 억/창효율이 타캐릭에 비해 매우 뛰어난 편입니다. 장점에서도 언급했지만 하위스킬의 딜상승을 포기해도 될 정도죠. 또한 묵직한 한방이 핵심인 쌍검의 컨셉에도 아주 잘 맞습니다. 그래서 억/창을 우선순위로 선정하였습니다.
억년은 오광과 같은 속추뎀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생략은 설명하겠습니다. 창천은 추뎀이 있기는 하나, 그 수치가 낮은편이라 카운터에 대한 부담도 덜하며 공속유틸이 있기 때문에 특히 쌍검유저분들한테는 꽤나 유틸체감이 오실수있는 세트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창천에 한표 드립니다. 리스크가 적은 세트고 유틸까지 챙길 수 있으니까요. 다만 퓨딜은 정말 딜이 우선이기때문에 본인이 유틸을 크게 신경쓰지 않으신다면 억년가는게 베스트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다만 억년유틸이 창천만큼 좋지않은 점은 감안하시고 쓰셔야 합니다.
본인이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느냐에 따라서 방어구의 선택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습니다. 본인의 가치관에 따라 선택이 달라지는 것은 당연한 것이니까요. 그래서 결론을 내보자면 1. 본인이 파밍하신 방어구가 있으시다면 2. 그 방어구가 본인의 기준에 맞는 방어구라면 그냥 그 방어구를 가시는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물론 본인이 원하는 기준에 맞지않은 방어구가 파밍되었다면 추가파밍해서 본인이 원하는 방어구 맞추시는게 맞구요. 원하는 방어구 꼭 파밍하실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어디까지나 이 글은 참고용이니 말 그대로 '참고용'으로만 봐주세요.
자신이 쓰는 방어구에 대한 느낀점을 알려주신다면 향후 방어구를 고르시는 분들한테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많이들 남겨주셨으면 좋겠네요 :D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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