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적 통합
시원한향 | 날짜 : 2018-11-13 15:56 | 조회 : 744 / 추천 :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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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령술사] TP관련 개선은 요구해야 할 것 같은데...몇 글자 적어봅니다1.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발라강령과 야망은 아래와 같은 개념으로 하나의 스킬로 묶어 주었으면 함 -> 소울의 칼라 + 흑염검, 좆벤저 악마화 + 처형 등과 같은 평타변형 + 피니쉬의 개념으로 해주었으면 함
2. 1번이 안된다면 발라 TP 전면 삭제 -> 발라 TP 10씩 맨땅에 박아가며 얻는 효과가 있는지 잘 모르겠음 그리고 기숙도안먹는 단순 평타에 10쳐먹어야 할 이유를 모르겠음 오히려 태초부터 발라TP 없이 기숙만 영향받는 평타여야 맞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피니쉬도 없는 평타강화형 무큐기치고는 딜이 너무 약합니다 저는 원래 사령 TP문제가 있다는 것을 평소에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여름쯤 업뎃 발표때 TP관련해서 아예 다른시스템으로 갈아엎는다고 얘기 들은 게 있어서 사령발라 TP 2씩 쳐먹는 변경에도 별 불만 없이 어차피 좀 있으면 지나갈 거라 생각하고 별 생각없이 받아들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퍼섭 60,70제 TP 업뎃때문에 이 글 맨위에 적은 1,2번 항목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요새 사령 하면서 느끼는 점이 발라크르 평타에 많은 SP와 TP를 투자할 가치가 과연 있는가? 라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야망은 현 대미지/쿨/이펙트/범위/판정 등등 여러모로 만족합니다 하지만 발라크르는 이제 X키를 열심히 연타해가면서 안뿜을 쓰는거에 대해 별로 아무느낌이 없습니다 진짜 옛날 어느 누구처럼 주아해끼고 발라 3개찍고 다니던 사람처럼 이렇게 발라크르평타에 투자안하고 다니는게 더 나을 것 같기도 합니다 근데 사령한테 발라크르는 그냥 사령술사 그 자체 일정도로 아이덴티티인 존재인데 이걸 버리자고 하는것도 좀 웃긴 것 같고 그렇다고 이제와서 평타지딜을 상향해달라고 하는것도 시대에 역행하는 것 같고 그렇다고 이대로 냅두자니 발라 TP를 버리기엔 아쉽고 또 10개씩 투자해가며 찍자니 찍어도 효율안나오는 것 같고...도데체 왜 발라 평타하나에만 TP10개나 쳐먹어야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렇다고 10개 쳐먹은 발라 TP가 다른 평타 지딜형 캐릭들보다 쌘것도 아니고 오히려 약합니다 그나마 다크소울 막타에 섞어줘야 봐줄만하지
이번 60,70제가 사령술사에겐 별로 유리한 패치가 아니라서...집념은 60제라 딜이 낮고 딜이쌔야할 분기는 정작 원래 홀딩기라 딜도약하고 분기지속시간동안 사령보다 쌘 니콜은 놀아야되고 니콜 평타딜 손해보면서 쓰는 기술에다 70제인만큼 TP 다 찍으면 기요틴급 대미지는 나와주던지 75제 블랙아라크네아는 두고두고 후환이되서 사령발목잡는데 한몫 해주고 있고
단순 사령술사 딜상향이 아닌 사령술사가 2각 받을 때부터 가진 몇 가지 문제점을 이제라도 좀 잡아줬으면 좋겠네요 솔직히 60,70제 TP추가만 아니었어도 이런 글 절대로 쓰지도 않았을거고 퓨어딜러중 꽤 상위권 딜러로 잘 만족하며 플레이 했을텐데 이번TP때문에 사령술사 관련해서 여러모로 아쉬운점이 생겨버렸네요
---------------------------------------------------- 이 글 보실분들이 사령술사가 좋던 나쁘던 계속 플레이 할 분들인거 알지만 여튼 저만 이렇게 생각하는지 궁금하기도하고...해서 적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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