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적 통합
콘아 | 날짜 : 2018-04-13 11:05 | 조회 : 980 / 추천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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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도우댄서] 섀댄의 문제는 결국 컨셉 충돌인거 같음.
섀댄은 처음에 백어택을 컨셉으로 잡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암살자(딜러) 캐릭터를 컨셉으로 나왔어요. 다들 이건 맞죠?
그 하이이스크가 백어택이구요 하이리턴이 되려면 결국 그건 딜링능력이에요. 그리고 이 백어택을 하기 위해 여러가지 잡기 기술 또는 경직 홀딩기들을 받게됐죠. 근데 네오플이 갑자기 시너지화를 시켰어요. 아마도 도적 캐릭중 가장 홀딩이 많은 캐릭이여서겠죠. 네오플이 한 직업에 시너지 캐릭을 하나 이상씩은 다 넣고 싶었던 모양이니까요. 어쨋든 시너지화가 됐어요. 근데 시너지또는 홀딩캐릭터 특징들이 파티에 도움이 되는 행동을 하고 버프를 줄 수 있는 포지션이에요. 근데 우선 웃기게도 섀댄은 자기 움직임에도 컨셉이라는 리스크가 있는 캐릭이에요. 남을 원활히 도울 처지가 아니죠. 애당초 홀딩 유틸들도 워낙 제약이 심한 이 캐릭을 보조하기 위해 들어있던거구요. 그래도 어쨋든 섀댄은 원했던 원치 않았던 시너지 홀딩 캐릭이 됐습니다. 결국 남을 보조하고 홀딩을 해야하죠 근데 백어택도 가져가야되요... 정체성이니까요. 문제는 여기서부터 입니다. 지금 백어택을 노리는 리스크의 리턴은 딜링 입니다. 문제는 시너지화 되어서 저 리턴이 시너지로서는 아무런 쓸모가 없어요. 오히려 백어택을 노리는 플레이기에 실수가 없어야 되는 시너지 홀딩으로서는 방해만 되죠. 그랬다고 백어택 하면 시너지가 남들보다 우월해지고 그러면 넘사벽 사기가 되겠죠. 남들보다 시너지 효과가 좋으니까요. 이건 절대 안들어 줄겁니다. 저번 패치에서 이미 시너지 수치를 다 평준화 시킨 마당에 네오플이 이렇게 갈리가 없어요. 그럼 백어택의 리턴을 제대로 줄려면 결국 다시 퓨딜화가 되야하는데 네오플은 그럴 생각이 없죠 어떻게든 도적에 시너지 캐릭 하나 넣구 싶거든요. 그랬다고 시너지 홀딩을 편하게 하기 위해 이 백어택을 지울 수도 없어요. 이 캐릭의 정체성이거든요. 여기서 자꾸 설정이 충돌해요. 그래서 나온게 리스크 완화인데 완화의 방안이나 이런건 다들 의견이 다르니 이야기 하지 않을게요. 결국 백어택의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캐릭의 정체성과 시너지 홀딩으로서의 정체성이 공존 하지 못하고 충돌해요 이건 진짜 다 네오플의 욕심 때문임 이건 아무리 봐도... from Mob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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