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적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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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7-08-18 17:40 | 조회 : 260 / 추천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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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노이치] 잔영,육도,각성기 모두 의견이 제각각이신듯의존도 개선, 본뎀 상향, 각패수정 등등 목표하는 바는 같지만, 제시하는 방법, 요구사항은 모두 다른것 같네요.
잔영 - 스택화/폭뎀삭제/레벨링개선 육도 - 육도삭제/유지시간증가/쿨감소/버그해결 각패 - 각패를 각패답게(유일하게 같은듯..) 각성기 - 각성기답게/죽창기 ...
그냥 표면적으로 봐도 다들 생각이 조금씩 다르고, 거기다 고려해야할 부분들은 위의 목록만큼 단순하지가 않죠. 화염의인처럼 단순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인/암영술/야타의거울/팔척곡옥에 잔영/육도/쿨감/데미지/유틸 등이 모두 묶여있어서 단순히 한 두 가지만 건드려서는 해결이 안 됩니다.
아마 던파 내에서 제일 복잡한, 야심차게 설계되었지만 제일 조잡하게 출시된 캐릭이 아닌가 싶습니다. 야타가 잔영 옵션을 물고 나오지 않았더라면, 곡옥이 스킬강화 옵션과 유틸들을 물고 나오지 않았더라면, 지금보다는 약하지만 그래도 의미있는 밸패(개선)를 받을 수 있는 캐릭이었을텐데... 정말 아쉽기 그지없습니다.
두서없이 적었는데, 결론은 2각패 중 하나라도 지우고, 거기서부터 잔영과 육도 리뉴얼을 시작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든 패시브들이 다 맞물려 있어서, 단순히 잔영과 육도, 나아가 암영술, 그정도만 건드려서는 영원히 해결이 안 될 캐릭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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