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노이치] 개인적 의견인 뱀, 새의 녹화불가화로 육도의존성 줄이는 개선안

현재 쿠노이치의 딜 구조는 뱀, 새에 비정상적으로 집중된 딜량과 그걸 극대화 시켜주는 육도윤회에 초점이 맞춰져 있음.

 

육도윤회는 쿠노이치의 독특한 컨셉이자 쿠노이치의 재미를 배가 시켜주는 스킬로 솔직히 구조개선을 위해서 스킬자체를 포기하기에는 아쉬운 감이 없지 않음.

그래서 어떤 식으로 개선해야할지 고민한 결과 도달한 결론은 뱀, 새를 육도윤회에 녹화불가능으로 설정하면 되지않을까 생각함.

 

딜링타임에 육도윤회를 켠 다음 뱀, 새 순서를 생각해 아무것도 못하고 쿠사나기 평타만 때리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쿠노이치는 딜구조가 뱀새를 우선시하는 비정상적인 형태를 가지고 있음.

 

이러한 점을 타파하기 위해서 2각 후 배우는 아마테라스와 야마타노오로치는 육도윤회의 녹화가능한 스킬에서 제외한 다음 기본기위주의 녹화만 가능하게 하고 아마테라스, 야마타노오로치의 경우 녹화가 불가능게끔 한 대가로 원래 녹해합산 딜의 80퍼센트정도로 딜 상향 조절을 하는게 어떤가 싶음.

 

다만, 이걸로 끝나면 여전히 쿠노에게는 뱀, 새밖에 주딜 스킬이 없으므로 1, 2각의 딜수치를 올리거나 리뉴얼등으로 주력스킬화 시켜야 된다고 봄. 

 

이렇게 되면 쿠노이치는 아마테라스, 야마타노오로치, 흉멸인법진, 쿠사나기의 검 과 같은 주력 스킬을 4개 보유한 다음, 주력스킬급인 서브딜링으로 육도윤회를 통해 풀 녹화한 기본기(나대쿠, 환영다중수리검, 염무개화, 두꺼비, 열화천도 등)등의 총 5까지 주력스킬로 보스몹과 승부할 수 있으리라 봄. 여기에 더해서 구조적으로도 육도윤회에 비정상적인 집착을 보이지 않아도 되며 여러 기본기를 순서상관없이 섞어서 육도윤회를 구성하는 나름의 컨셉도 지키면서 플레이할 수 있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