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도우댄서] 진짜 이번이 아니면 기회가 없을것 같은 느낌

과거를 돌이켜보자면, 섀댄이 출시때부터 있던 고질적인 버그문제들은

유저들이 매~번 픽스요구를 하였으나 제대로 된게 거의 없음.

오히려 이득되는 버그는 진짜 칼패치(ex. 그림자이동으로 무적몹 경직 후 패턴무시, 테일백-암살)

그렇게 중간중간 구조적 완화를 눈곱만큼 받은게

그림자이동 쿨 4초 -> 3초

암살, 페이탈, 단투 후딜모션 중 체인으로 캔슬

베일드스택 7스택->0스택에서 지속시간 상승 및 1스택씩 하락으로 조정

초기에 크로니클로도 안톤을 뚜드려 잡던 시절에는 섀댄에게 dps의 문제가 크게 이슈가 되지 않았지만

점점 에픽 및 스까탈크가 비중이 높아지고, 크로니클이 버려지기 시작하면서 dps가 똥망캐인게 드러나고,

그에 따른 여러가지 구조적 개선사항, 파티플레이 편의성, 고질적인 버그개선을 수없이 외쳐왔음.

그런데도 버그픽스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제대로 이루어지지도 않음.(ex. 3번에 이은 연무 뺨패치)

이번 사태도 이전과 다를게 없음.

우리는 수없이 구조개선, 편의성, 버그픽스를 외치고 중요한거 콕콕 찝어줘서 외치지만

개발진들은 들어쳐먹을 생각도 없고 지들 입맛따라 콕콕찝어준것도 바꿔버리고,

그것도 진짜 조삼모사식 패치로 주고 끝내버림.

이렇게 6월 전직업패치 들어가면 이전처럼 스킬별 수치조절만 하고 바뀌는거 하나도 없을테고

똑같이 우리는 파티플레이에서 백어택에 허덕이면서 랜덤딜 보고

솔딜때만 사람구실하는 그런 캐릭 되는거.

그 뒤는? 신직업, 각종 여름 및 방학컨텐츠 한다고 신경 전~혀 안쓸듯.

거의 이번 기회가 마지막이라고 생각되는데.. 이번마저 버려지면 진짜 관짝에 못질 당할거같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