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령술사] 후 ㅠ 개선안 화력이 더 필요한가 봅니다 - 패치 감상문

요약

사령에게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제시했던 개선안들이 일부라도 반영된것은 다행입니다만

그러나 여전히 밸런스 팀의 사령 이해도는 꽝이네요

이번 패치를 반영한 개선안으로 더욱 적극적인 어필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사령술사>

* 팬텀스트롬
　- 팬텀 스트롬 설치 후 발라크르가 재강령 되어 발라크르 계열 스킬의 공격이 가능하도록 변경 

  사용후 발라크르 평타/대쉬 등의 추가행동을 해야 나머지 발라 계열 스킬이 사용되는 버그 발생
　- 소용돌이 공격 지속시간 감소 (3초 → 2초)
　- 소용돌이 공격력 33% 증가

  소용돌이 공격력 기존 대비 89%로 감소
　- 사령의 군대 공격 지속시간 감소 (4초 → 2.5초)
　- 사령의 군대 공격력 54% 증가

  사령의 군대 공격력 96%로 감소

(평)

사령 1각의 가장 큰 문제였던 설치시 발라 사용 불가능 현상이 수정되었단 점에서 매우 좋아졌다

기존에 잡몹 몰이사냥에나 쓰던 스킬에서 보스전에서 미리 깔아놓을수 있게 변함.

그러나 애시당초 공격력이 높지도 않음에도 다른 공격 스킬들 상향될때 누락되더니, 약간이나마 하향도 먹은건 아쉬움

* 암흑의 의식
　- 후 딜레이 감소
　- 힘 소모량 증가 (16% → 18%)

(평)

힘템 1~2개 덜 입을수 있게 됨. (필요힘 2400->2222로 감소)

비교적 구하기 쉬운 힘 레전더리(왕유상의, 맥다운) 섞으면 커트라인에 살짝 못미칠 정도는 되는듯.

 

* 학살자의 공포
　- 공포 발동 확률 100% 증가
  학살자의 공포 확률 100퍼 증가라는게 100퍼가 된게 아니라 기존 26.6퍼의 두배로 늘어남.

　- 크리티컬 공격력 증가 수치 기본 수치 감소 및 레벨업 당 증가폭 증가 (1레벨 기준 10.8%, 16레벨 기준 20.6% 증가)

  무려 1렙당 0.65퍼라는 터무니 없는 레벨 효율로 추가됨.

  기존에 방깎이 필요 없는 상황에서 스포 절약용으로라도 빼던걸 마스터리 크증 떼다 붙여서 강제로 찍게 만듬

(평)

이번 사령술사 패치 중에서도 최악을 꼽으라면 단연 이것.

이미 최악의 각패를 다투는 스킬이라 이전 패치에서도 마스터리 크증을 붙여 생색내기 하려고 하더니

급기야 강제로 만렙을 찍어야 해당 크증을 유지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버림.

* 학살의 발라크르 강령
　- 공격력 25% 증가
　- MP 소모 및 흡수 기능 삭제

(평)

엠피 소모 흡수 기능 삭제는 전체적인 엠피 소모를 줄여주고 지딜시 발라크르 엠피 부담을 줄여준 좋은 패치.

그러나 이 역시 공격력 증가가 짜다. 다른 스킬 33퍼 올릴때 25퍼면, 몹 피통이 늘어난 지금 7퍼센트 가량 하향먹음.

발라강령이 그렇게 사기 스킬이었나?

 

* 복종하는 사령
　- 주인 수호 태세 발동시 니콜라스의 상태이상을 해제하는 기능 추가

 

(평)

도대체 왜 상태이상 문제를 언급했는지 포인트를 모르는 듯한 패치.

화상지대, 지속적인 상태이상을 유발하는 곳이 아니라면 니콜라스 강령해제-재강령으로 어차피 커버 가능하다. 

또한 긴급한 전투 상황에서 니콜이 행동불능에 처했을때(기절,빙결 등) 저걸 써서 사용하는거 자체가 무리수.

* 니콜라스가 공격 중 흡기 암경파나 아라크니아 스킬 사용시 간헐적으로 스킬이 발동되지 않는 현상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