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적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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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6-08-06 22:35 | 조회 : 522 / 추천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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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령술사] 야망에 대해서...
닥고 너프 이후에 빌드에 조금씩 변화가 생겨서 안쓰던 야망을 찍고 2주 정도를 돌아보았습니다.
야망을 쓰면서 느낀점은 우선, 딜을 땡겨쓴다는 느낌이 굉장히 강했습니다. 야망 자체가 절대 스포가 적게 드는 스킬이 아니고, 야망을 찍기위해서 희생하는 망원 + 야행혼 레벨 반타작의 손해를 고려하면 절대 DPS상 이득을 볼 수 있는 스킬이 아니죠. 하지만 그럼에도 야망을 찍은 이유는, 레이드 구조상 한정된 딜 타임 안에 딜을 우겨넣어야 하는 상황에서 딜이 약간 모자랄 때, 딜을 넣을 수 있는 스킬이 한개 추가 된다는 장점 덕분이었습니다. 그래서 2주간 여러가지 스킬트리를 해본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실험의 대상은 1인 레이드 에차이며, 순전히 제 주관이고, 어떠한 절대성도 직접적인 근거도 없습니다. 제 주관성이 많이 개입 되었다는 것을 유심하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야망X 기존의 야행혼 + 망원 마스터 닥고 너프를 비껴나간 자수or아이실드 사령이라면 여전히 괜찮은 선택 같습니다. 다만, 저처럼 아직까지는 닥고를 끼고 있고, 한방 딜링이 약간 부족한 상태라면 약간은 고려해봐야 합니다. 사령에게 게느 1꿍킬과 2꿍킬 사이에는 엄청나게 큰 갭이 있습니다. 2. 야망 O TP 4 니콜라스1, 흑사진1을 제외한 나머지 TP를 몽땅 때려박은 트리입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안 좋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남는 TP4를 어손에 투자하는 편이었는데, 어손TP4가 빠져서 암깍+암깍시간 감소로 인한 DPS저하가 야망TP4로 올라가는 DPS보다 더 컸습니다. 제 의견으로는 비추입니다. 3. 야망 O TP X 최대한 타협한 트리입니다. 지금으로서는 최선에 가깝고, 기존의 콤보에 큰 영향이 가지 않으면서 마지막에 야망만 한번 더 써서 모자란 딜은 매꾸는, 그런 트리입니다. 장점으로는 기존의 빌드에서 야망 한번 만 더 써주면 닥고 너프전과 그렇게 큰 차이까지는 나지 않습니다. 단점으로는, 지속딜의 저하가 발생하기 때문에 야망을 찍었는데도 원콤이 나지 않는다면, 1번 트리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현재 야망까지 뺄 스포가 남아있는 것은 현재 분기 암경파 버그로 인해서 닥고+버닝(+4) 기준 5레벨까지 밖에 못찍는 것이 핵심 이유 입니다. 만약 분기암경파 데미지 1버그가 고쳐지면 그냥 야망이고 뭐고 그냥 분기 찍는게 스포와 DPS효율상 가장 좋을 겁니다. 분기 개쌤; 글을 마치며... 그럼에도 이런 단점 투성이의 스킬을 가져다 써야할 만큼 사령의 기본기가 빈약하다는 반증이기도 하네요;; 구조개편이고 뭐고 버그라도 고쳐줘라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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