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적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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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5-06-26 01:48 | 조회 : 274 / 추천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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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도우댄서] 2011년부터 해오던 유저였습니다.
2011년 던파를 메탈하트로 시작했습니다.
그때는 그저 로봇도 터뜨리고 싶고 여캐도 키우고 싶고 해서 시작했던 메탈하트였습니다. 그렇게 해서 조금씩 키워나가다 보니 어느새 진혼도 따게 되고 트페 9셋도 모우고 진혼 12강도 뛰우게 되고 인벤을 열어보니 24장의 초대장이 있어 한번 돌았다가 패왕의 눈물도 먹었습니다. 남들이 보기엔 그저 양산스팩의 쓰레기 메탈하트겠지만 약 50일의 진혼 그리고 5달의 트페 9셋 그리고 패왕의 눈물 하나하나가 제겐 정말 큰기쁨들이었습니다. 그땐 고등학생이다 보니 과금이라곤 꾸준히 돈을 모아 산 클레압과 룩압정도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다 2013년 수능을 치뤄야하는 고3이 되고 아이디를 과감히 삭제하고 접었습니다. 제가 삭제할 당시 메탈하트는 정말 쓰레기였죠. 그리고 최근 다시 학기가 끝나 던파를 다시 재대로 시작해보려는 마음을 잡고 섀댄을 시작했네요. 그리고 이번에도 재대로 정성을 쏟을 생각입니다. 두서없게 썼지만 제가 하고자하는 말은 캐릭 밸런스가 엄청 안좋다 한들 재미는 자신이 찾아가기 나름 아닐까요? 이제 72를 찍었고 스킬 하나하나 써보는데 정말 마음에 드는 직업이네요. 2011년 때 느꼈던 감정을 다시 한번 느끼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ㅎㅎ 섀댄 유저분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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