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적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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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5-05-13 18:55 | 조회 : 641 / 추천 :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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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령술사] 이번 2각을 바라보는 5년만에 복귀한 유저의 의견
5년전엔 사징징 사령 닥쉴드로 활동했었고
(그 당시 사령까는 새끼들을 줄여서 사까시 라고 불렀지요?) 지금은 라이트 유져로 돌아온 돈궁입니다. 이래 저래 던파 복귀를 물색하고 있었는데, 다른 캐릭은 내손에 안맞는거 같아, 암파 풀셋 있는 우리 장가간 우리 형 계정 버리고 새 계정으로 다시 키우고 있는데 확실히 예전에 비해서 약해진건 맞는듯 합니다. 물론 새 계정이라곤 하지만 5년전에 모아 놓은 강일 발라 2피스 제외한 풀셋을 갖고 있었지요. 강화도 덜 된 템이 약하다 싶기도 하지만, 예전에 발라로 써는 느낌은 오로지 사탑에서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계건 어디건 간에 약하고 힘들어서, 요즘 이벤트로 나오는 '또봇'으로 사냥 하고 있습니다. 예전 같으면 또봇 같은거 쓰지도 않았겠지만, 일던 사냥이 힘들긴 하더군요. 큰 기술 2개 (야망, 기요틴) 이외의 홀딩기 흡기 분기 말고는 실질 적인 폭딜이 없는 캐릭이라 ㅅㅂ ㅅㅂ 합니다. 예전부터 말했었던 발라 이외의 기본기 상향을 주장을 했었지만, 5년이 지난 지금도 똑같은 상황입니다. 그 당시 주장했었던건 커스 스피어 단발 퍼뎀화 (EX 찍으면) 망자의 원한 , 망자의 집념 단발 퍼뎀 조작 가능 (도트뎀으로 쓸 수도 있고 초당 도트템을 스킬키 다시 누를 경우터칠 수 도 있는 시스템) 다크소울 발라상태로 기모으고 쐈을 때, 추가 기능 또는 퍼센트 대미지 대폭 증가 정도가 됐었네요. 아직도 변함 없는 운영 참 보기 좋네요. ^_^ 예전에 삼성동쪽 네오플 회사를 중계기 개통 건 때문에 들린 적 있었습니다. 엘레베이터에서 모르는 사람에게 내릴 때 마다, 직원들이 " 수고 하세요" 라고 인사를 주고 받은 기억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회사는 사람과 사람의 최소한의 소통으로, 이미지를 좋게 쌓아가는 구나' 라고 생각을 했었죠. 정작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에서는 소통이 아닌 불통으로 일관하는 '개발자 프라이드'를 운운하는 것 같군요. 소위 많은 유저가 생각하는 개발자 마인드로 '니들이 뭘 얼마나 알겠어?' 라고 생각하시면, 사령 게시판에 상주하는 많은 유저들은 적어도 '사령술사' 한 분야 만큼은 벨런스 기획자, 혹은 개발자들 보다 뛰어나다고 생각됩니다만.... OP를 원하는 것도 아닙니다. 최소한 던전에서 한 몫을 하게 끔은 만들어 주셔야죠. 헌법을 들먹이기는 그렇지만, 행복추구권이 있듯, 던파 내에서 최소한의 행복추구권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위에 나와있던 스킬 샷의 변화는 각설하고, 수치 몇개 바꾸는 거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소통하는 던파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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