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령술사] 발라크르 딜링을 포기하지 못하는 이유

1. 발라크르 스킬 자체가 연계되는 스킬이 가장 많음

안뿜+강령내 스킬(파쇄권,살육+강격)+야망+기요틴+1각+2각+1각패+2각신스킬

그래서 발라는 무조건 찍을수 밖에 없는 스킬이다. 이건 말할 필요도 없겠죠

2. 그로부터 나오는 딜링 구조

발라크르를 주력으로 하는 사령은 (믿기 힘들겠지만)지딜케 입니다.

공격 패턴 자체가

1타2타안뿜->캔슬야행->1타2타안뿜->캔슬망원->1타2타안뿜->캔슬쿠나이

이런 식인데, 말하자면 숨쉬듯이 쓰는 스킬이 발라크르란 겁니다.

캔슬로 쓰는 스킬들(야행, 망원 등)이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 2~3배 이상은 되어야 지금의 발라에 미칠까 말까.

3. 발라에 집중하지 않을수 없게 하는 스킬들

야행혼 - tp5기준 2.5초(...)를 기다려야 비로소 최대 딜이 나오는 구조. 그 사이에 적이 벗어나면 그야말로 뻘짓

망원 - 상태이상 둔화. 상태이상 패턴을 보이는 곳에선 봉인할 수 밖에 없는 스킬

망집 - 망원보다 더 문제. 구속이 안걸린다면 중간에 도망가는만큼 딜이 술술 새나감.

커스스피어 - 쓰는 분 있나요?

다크 소울 - 충전 스킬인지라 캔슬 위험이 큼

흡기/분기 - 이게 주력 딜링 스킬이 되면 홀딩+딜링기 탄생. 기존 패치 방향과 완전히 엇나감.

리빙데드 - 데미지는 그나마 나은데, 자비없는 선딜. 크로니클 없어 노에픽유저에게 주력기로는 무리.

이거 다 개선시켜야 발라크르 데미지 의존이 벗어날거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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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패치 자체에 대해서는 찬성하시는 분들도 지금의 80퍼론 택도 없다는걸 공감하시니 그렇다 쳐도

사령에게 발라 말고 다른 딜링기를 찾아보자는건

마치 자동차에 고장난 엔진을 두고 차체를 외제차로 바꿔보자는 소리로 밖에 안들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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