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세이더] 몇몇 라핌 스킬 개선에 대하여 의견을 적어보았습니다.

세례의 빛 - 런처 양자 폭탄처럼 조준을 할 수 있도록 수정되면 좋겠습니다.

 

세인트 월 - 방패 컨셉에 맞게 최소한 적의 원거리 공격은 막을 수 있게 개선하여 시전 중 캔슬되는 일이 줄어들었으면 합니다.

 

신성한 빛 - 파티원 전체에 슈퍼아머와 데미지 감소 버프를 주는 좋은 스킬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폭발을 통한 딜링능력이 필요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폭발기능을 삭제하여 순수 버프기로 바꾸고 딜링 능력은 70제 대천사의 축복으로 이관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용맹의 아리아 - 쿨타임을 25초로 줄였으면 좋겠습니다. 40초는 정말 너무 길어요.

 

부활 - 사용횟수 2-3회로 개선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정화의 번개 - 대부분 참회를 걸기위해서 스킬을 사용하실 겁니다. 채널링 스킬인데 개인적으로 사용하기 정말 애매한 스킬이라고 생각합니다. 채널공격 중에 몬스터가 이동해서 맞지 않는 경우 많이 난감합니다.

 

개선안 - Tp스킬을 통해 채널링기능을 삭제/유지 선택 할 수 있도록 하고, 삭제시 초기 4번의 번개 삭제, 마지막 타격 데미지 및 범위를 증가시키면 좋겠습니다.

 

그랜드 크로스 크래쉬 - 타격시 땅에 문양이 남고 문양 위로 이동시 버프시간을 증가시켜주는 스킬입니다. 그런데 스위칭 박스가 나오고 나서는 버프지속시간 증가는 활용도가 없는 효과입니다.

 

개선안 - 십자가 문양 위에 있는 몬스터에게 둔화 혹은 기절 디버프를 주는 방향으로 개선하였으면 좋겠습니다.

 

크럭스 오브 빅토리아 - ​시전시 바로 파티원에게 버프가 적용되도록 편의성을 개선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방문 앞에 파티원들에게 하늘나무 열매 그만 던지고 싶어요.

 

대천사의 축복 - 70제 스킬인데도 기능은 유틸성 버프 주는것 밖에 없으며, 솔플에서도 크게 사냥용으로 쓸 일도 없는 스킬입니다. 지금의 경우 버프를 걸고 지속시간동안 공이캐속 증가, 스택 적립 후 폭발인데, 현재 스킬에서도 폭발은 너무 작아서 실용성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개선안 - 시전시 세라핌 반경 650px 범위내에 먼저 폭발을 일으켜 범위내 몬스터에게는 데미지를 주고, 파티원에게는 공이캐속 유틸성 버프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엘의 결계 - ​현재 3초에서 5~7초 정도로 지속시간을 상향해 주었으면 합니다. 인챈트리스 가시나무처럼 강력한 보호 스킬이 나온 시점에서, 80제 스킬이 가지는 효과가 무적도 아닌데 3초는 너무 빈약하다고 생각합니다.

 

인챈트리스가 나오고 키워봤는데 솔플하기가 홀리나 에반보다 상대적으로 편한 것 같습니다. 막상 버프만 주고 뛰어다닐 때는 크게 몰랐는데, 세라핌으로 헬이나 일반 던전을 돌 때에는 스킬자체가 구성이 너무 직선적이고 단조로워 불편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기에 평소에 하던 생각들을 글로 적어보았습니다. 그래서 주로 전투스킬 위주로 쓴 것 같아요. 현재 버프밸런스의 경우에도 현재 세라핌이 가장 하위라고 평가받는데 그것도 좋은 방향으로 개선되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