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세이더] 딜라핌 입장에서 쓰는 세라핌 평가

 

같이 고정으로 2인쩔다니는 검신+시너지손해서 2시너지받고 하르바트 딜지분 16퍼 먹습니다

원래는 재난 솔플할려고 투자한 딜세팅이고 이정도 딜지분이면 꼬홀과의 버프력차이는 충분히 메꾼다고 생각하지만

아리아쓸때 쓸스킬이 대천사 신빛 우리엘밖에 없고 절대 딜링이 양립될수가 없는 구존데 

이게 이겜 개발팀이 생각한 그 컨셉인가 생각하면 전혀 아닌거같거든요

사람들이 세라핌에 극투자하는사람만 있는것도 아니고  

 

다른 사람들이 누누히 얘기했듯이 이중파밍은 캐릭 진입장벽도 높아질뿐더러 어중간한 템으로 딜라핌 하겠다는사람보면 딜러입장에선 같잖음밖에 안나오죠

세라핌 인구가 15만수준인데 딜러키우기도 바쁜겜에 버퍼에 딜템투자하는 사람이 몇이나 있겠습니까

지금 개편안중에선 보조딜로 갈것이냐 버프력상향을 할것이냐로 나뉘는거같은데

 

멀리바라보면 버프력상향이 훨씬 좋습니다

왜냐면 꼬홀에비해 세라핌유저들끼린 플레이스타일이 천차만별이거든요

버퍼 손가락이랑 홀딩에 의존할바엔 버프력에만 의존하고 짜잘한 센스만있는정도면 딱좋습니다

 

다른 홀리랑 세라핌 데리고 쩔해보면 확실히 알수있는 문젠데

홀리유저들은 유틸없이 버프하나만 집중되서 그런지 아포랑 생원만 잘쓰면되서 유저마다 플레이스타일이 별다른게 없지만 

세라핌은 홀딩+유틸이 붙어서 그런지 쓸데없는 구간에서 자기가 거들어야겠다고 생각하는 유저가 많습니다

거드는거 상관없습니다 직업/던전이해도만 충분하다면요

그런데 대부분은 그러질 못하니까 문제죠

딜러가 패황 카이저처럼 타점작은 직업인데 써클릿이나 승창으로 몹땡겨서 타점 날리는 경우나

안그래도 낮은 버프력때문에 카운터딜이라도 꾸준히 우겨넣으려하면 홀딩으로 카운터딜 날려먹고

핀드워 같은경우는 칠죄종 슬슬 벗기시작하는 딜러들이 슈아없이 깡딜하다 스킬날리는거 생각하면 극딜탐에 신빛정도는 걸어줄수있잖아요? 근데 그런 센스있는 유저들이 거의없어요

이런일 한두번 겪은게 아니라서 이럴바엔 차라리 가만있는 홀리가 낫다고 생각합니다

 

암튼 현실적으로 이런데 보조딜까지 겸하는건 절대 무리라고 생각하고

스킬별 문제점은 하도 많아서 다른분들 개편안 보는게 빠를거라 생각해서 굳이 안적습니다 

 

굳이 개편을 바란다면 논란의 중심에있는 용맹의 아리아를 구 참철/참강처럼 토글형 스킬로 바꿔서

토글스킬 미습득 시 기존처럼 장판식유지 버프증폭률 증가(홀리/인챈이랑 같은수준으로) / 쿨타임감소

습득 시 오라화 현재 버프증폭수치 그대로 / 공격류스킬들 채널링시간 감소

보조딜 컨셉을 유지할거면 이정돈해야 유저 포텐셜 기대도도 올라가고 캐릭난이도도 유지하는 방향이 될거같네요

물론 참강유저가 그랫듯이 병신유저는 있을테지만 개편받고 생각할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