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트(여)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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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7-03-11 01:10 | 조회 : 235 / 추천 :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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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심판관] 이단심판관, 출시 후 3달의 기억(2)1월 19일 업데이트로 드디어 본섭에 출시된 여프리 그리고 이단심판관 이단심판관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대략 출시 후 3일 동안 다음과 같이 변했다 1일 : 재밌다 플레이 방식이 신선하다 2일 : 공이속이 좀 노답인 것 같다 답답하다 3일 : ㅅㅂ 딜 존나 거지네 특히 개 쌍 노답 난이도인 마계 시나리오 진입하면서 사람들은 답답함과 딜부족을 느끼기 시작한다 근데 이게 또 물딜찐따들의 특징이 다 그렇듯이 어느정도 퀘전이든 에픽이든 세팅이 되기전까진 동레벨 대 마딜 캐릭들 보다 사냥이 매우 불편하고 특히 쌩근접이라면 더.욱.곶.통.스.러.워.질.것.이.다 를 맛보게 되는데 이게 템을 맞추면서 조금씩 해소되기 시작하고 손이 어느정도 되느냐에 따라 고통으로부터 해방되는 시기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딜 문제를 둘러싸고 사람들끼리 분쟁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즉, 이단심판관 사냥이 답답하고 딜이 안뽑히는 것은 캐릭의 문제인가 세팅의 문제인가 를 둘러싸고 사람들끼리 치열하게 횃불들고 불을 싸지르며 논쟁을 벌이기 시작하게 된다 딜이 안뽑히는건 스킬 계수가 형편없기때문이므로 딜상향을 받아야한다 라는 의견과 딜은 세팅되면 다른 캐릭들만큼 나온다 문제는 유틸이다 라는 의견의 충돌은 어떻게보면 탕수육 소스를 부어서 먹을 것인가 찍어서 먹을것인가 만큼 의미없는 논쟁으로 보일 수 있다 딜이랑 유틸이랑 둘 다 달라고하면 되지않나? 하지만 문제는 이단심판관이라는 캐릭터가 파티원 스증 30%증가 라는 엄청난 시너지를 패시브로 가져왔기때문에 던파 유저들 여론의 메인스트림을 이루는 커뮤니티들에서 이 캐릭터의 입지에 대한 엄청난 견제를 받고있었다는 것이다 때문에 이단심판관에게 딜과 유틸 모두를 달라고 드러눕는것은 캐릭에 대한 인식을 완전히 똥창으로 조져놓을 수 있는 위험이 있었기때문에 결국 유저들은 딜을 우선으로 요구할것이냐 유틸을 우선으로 요구할것이냐 를 둘러싸고 대립할 수 밖에 없었다 심각한 문제는 그렇게 대립과 반목만 계속되는 사이 2월 9일 비탄의 탑 업데이트와 여프리 크로니클 출시가 이루어졌고 1월 26일과 2월 2일 두번의 AS의 기회가 제대로된 개선을 받아내지 못한 채 그냥 지나가버렸다는 점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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