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리스] 센세의 홀딩에 대해

1. 깔아두기 가능한 선홀딩력

2.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장시간의 홀딩

3. 채널링 여부

4. 쿨타임

이렇게 네 가지의 조건을 만족해야 제대로 된 홀딩기라고 할 수 있고

5. 1개이상의 장시간 홀딩기와 총 2개이상의 홀딩기

6. 정화의 스네이더, 점성술사를 붙잡을 수 있는 초강력홀딩

위의 조건을 만족한다면 홀딩러로서 파티에서 환영받고 필요로한다.

예를들어 마도의 경우

대표적인 홀딩기로 플컬과 우보가 있다.

우보는 1번과 2번을 만족하지만 3 , 4번을 만족하지 못한다. 허나 그걸 뛰어넘을만큼 초장시간 홀딩함.

플컬의 경우 1번을 부분적으로 만족하고,  23 또한 만족한다.  4번의 쿨타임의 경우 

쇼타임 사용하고 시전시 약 30초가량으로, 네임드나 보스에게 사용하기에는 손색이 없다.

또한 5번의 조건도 만족하기때문에 마도의 홀딩력은 준수한 편에 속함.

암제의 경우

바인딩, 스카폴드, 데들리, 퍼니쉬먼트

홀딩기 개수도 많고, 그 능력도 출중하다.

바인딩은 위의 1234를 그냥 만족해버림. 심지어 쿨타임도 상당히 짧은 기본기수준.

그리고 스카폴드도 쿨타임이 12초로 매우 짧으며 6번의 초강력홀딩까지 갖추고있다.

데들리 퍼니쉬먼트의 경우 채널링이긴 하지만 상당히 긴 홀딩시간임

암제는 위의 모든조건을 손쉽게 만족하기때문에 우리가 익히 알다시피 홀딩포지션의 독보적 캐릭터인것임.

물딜에서 검신의 경우

유성락, 폭풍식, 이기어검이 있다.

유성락의 경우 채널링이고, 지속도 짧고, 쿨도 길어서

홀딩기치고는 상당히 글러먹은 수준이다. 반면

폭풍식은 지속시간은 괜찮은 편. 물론 폭풍식 또한 건물형에 제한적이고

채널링이라서 썩 좋은건 아니다.

검신이 물딜에서 홀딩으로 각광받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이기어검임. 이거는 위의 1234중에 4번 쿨타임을 제외한 모든조건을 만족하고

6번의 초강력홀딩까지 가능하다. 쿨타임이 치명적 단점이지만, 정마반이라는 수단으로

제한적으로나마 보완이 가능함.

물론 검신이 홀딩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고는 볼수 없겠지만

6번의 메리트 하나만으로도 데려갈 가치는 충분해짐.

그리고 열파참 러스트 등의 기본 잡기류등을 활용하면

파일럿에따라 준수한 홀딩러의 역할도 가능해짐.

디바도 다루고싶지만 디알못이라 넘어가고,

우리의 센세를 살펴보자.

위의 홀딩강캐라 불리우는 애들처럼 5초이상가는 안정적 홀딩은 단 하나도 없으며

기본기격의 홀딩인 죄업도 지속시간 2초에 그마저도 스택이라는 제한까지 있다.

1번을 충족하는 홀딩이 그리드 하나 있긴하지만

이 또한 2번을 만족하지못하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음.

장시간 홀딩기라는 게 없기때문에 애초에 홀딩러로서의 역할수행이 상당히 제한적이란 얘기.

갖고있는 경직및 홀딩기가 상당수 되긴하지만 그리드를 제외하면 전부다 채널링이며

부분부분 2초가량 붙어있는게 전부다.

센세가 홀딩러로의 포지션을 제대로 굳히려면

그리드의 홀딩이 5초이상으로 늘어나고

죄업이 스택에 영향을 받지않게 되고 홀딩 유지시간이 3초 혹은

바인딩처럼 홀딩을 5초하고나서 쿨타임이 돌게끔 바뀐다면

기대해볼만하겠지만

지금상태로는 절대 홀딩포지션에서 안정적인 홀딩은 무리라고 봄

콤보로 죄업 그리드 서드립 세컨드소울 등을 해진 옷 꿰매듯이 이어붙여서 쓴다고해도

10초가 안되는 시간임. 홀딩 신경쓴다고 생기는 DPS는 또 어떻고.

저 콤보로 인해서 센세가 준수한 홀딩러라면

소울도  귀영섬-지그-열파참-나락-러스트 해서 준수한 홀딩러라고 우기는 격.

센세의 홀딩은 보조홀딩 수준 그이상 그이하도 아님 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