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리스] 2월 23일, 이틀 후면 리디머의 날입니다

Redeemer. (노예의 몸값을) (혹은 죄인의 죗값을) 대속하다, 대납하다는 뜻의 Redeem에 -er이 붙은 단어. 직역하면 대속자, 대납자. 의역하면 구원자. 기독교에서 이 단어는 보통 십자가에 매달려 피를 흘림으로써 모든 인류의 원죄의 값을 대신 치른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낸다.

아아.. 신직업이 여럿 나오면 그중에 반드시 1위를 달리는 직업과

꼴찌를 도맡는 직입이 있습니다..

다른 자매들 에반 이단 무녀가 망캐가 되지 않길 바라

스스로 죄를 떠안아 똥캐가 된 미스트리스..

이틀 뒤면 팔다리와 목소리를 잃음으로써

여프리를 구원하는 우리들의 구세주.. 미스트리스..

그녀를 위해 기도합시다..

리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