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심판관] 이단심판관 개선안

우선 아래 요구 사항들을 전부 고쳐달라는 점은 아니라는 말을 드리겠습니다.(다 고치면 가완케 될듯 ㄷㄷ)

 

일단 이단 플레이중의 불편한 점이나 불합리한 점을 전부 꼽았지만, 컨셉이나 패널티 등으로 인식가능한 부분도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지금 상황으로는 너무 과도하게 불합리하고 패널티남발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개선안을 적어봤습니다.

 

여기에 추가해야할 내용이나 변경해야할 내용이 있을시, 타 이단 유저분들의 적극적인 의견제시 및 지적 요청 드립니다.

 

 

딜러or서포터 정체성 관련

 

1. 낮은 DPS

 

이단심판관은 도끼라는 중병기를 사용하기 때문인지 매우 긴 공격모션을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 1각기 화형은 채널링 시간만 5초에 달하며, 1각이전 주력기 한사이클에 10초 이상이 걸리고, 후술할 성화 시스템의 딜링시간으로 DPS 저하가 더욱 심해집니다.

 

2각이 없는걸 고려시 이단의 퍼뎀은 던파내 중위권 수준이기에, 결과적으로 이단은 딜러로서는 매우 낮은 DPS를 지니고 있다고 할수 있습니다.

 

2. 불가능한 선홀딩

 

이단에게는 플레게의 정수를 이용한 홀딩 스킬 및, 1각기 등의 다수의 홀딩 스킬을 보유하고 있습니다만, 플레게의 정수 특성상 선홀딩이 매우 어렵습니다.

 

더군다나 정수는 3초라는 짧은 시간의 홀딩기인데, 연계되는 홀딩기는 1각기,70제 스킬이라는 기나긴 쿨타임을 지니고 있는 스킬들입니다.

 

정수 쿨타임이 10초라는 짧은 시간이긴 하지만, 이게 입장홀딩이나 선홀딩이 불가능한 수준일 뿐더러, 된다고 해도 홀딩의 능력은 미미하다고 봅니다.

 

3. 이단의 포지션 명확화 및 정리가 필요

 

결국 지금은 낮은 DPS+애매한홀딩 으로 이도저도 아닌 케릭터가 되어있는게 현 상황입니다.(2각으로 홀딩기나 딜량상승을 받아도 예상범위내에선 이미 어려움)

 

딜량을 확실히 늘려서 홀딩은 그저 딜러의 서브 유틸기로 남아있거나, 바라는사람은 적겟지만 홀딩기능을 대폭 상향해 서포터 자리를 확립하던가 해야한다고 봅니다.

 

 

플레이 편의성 관련 불편사항

 

1. 이동기의 부재

 

여프리스트 4 직업중 이단만이 유일하게 전용 이동기가 없습니다.

 

크루세이더는 파티 이동버프를 지니며, 미스트리스는 컷인대쉬의 2단사용, 무녀는 축지성존 이라는 텔포기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이단은 혼자 전직전 스킬, 그것도 미스트리스 스킬인 1단 컷인대쉬만을 지니고 있습니다. 안그래도 스킬 갯수 부족한 이단이니, 이동기 하나 주셧으면 합니다.

 

2. 성화 스택유지의 불편함

 

성화는 10초 쿨타임의 성화 스킬 사용시 3회(1각시 6회)의 횟수가 충전되며, 스킬 한번당 1회씩 소모됩니다.

 

헌데 이 성화 스택이 매우 미묘하게 약간 모자릅니다. 성화 쿨타임을 5초 정도로 줄이던지, 스택을 2배 정도로 늘리던지, 스택이 자동으로 충전되도록 하던지

 

하는 방법을 사용하여 스택 사용의 미묘한 불편함을 해소해줬으면 합니다.

 

 

스킬 공격방식 관련 불편사항

 

1. 성화 데미지의 지속시간

 

이단심판관은 특이하게, 성화 라는 시스템을 사용하여 사용한 스킬의 데미지의 일정 비율을 추가적으로 주게 됩니다.

 

헌데 이 성화는, 스킬 시전시 4초간(TP 추가시 3초) 에 걸쳐 해당 데미지를 주게 됩니다만, 몹이 무적패턴에 들어가기라도 한다면, 뒤이은 데미지가 사라집니다.

 

차라리 성화 시전시 데미지를 나눠 들어가는게 아닌, 추뎀 방식으로 변경하거나 1초 이내의 매우 짧은 시간내에 데미지가 다 들어가게 하거나

 

혹은 몹의 무적/반사 패턴을 무시하고 데미지가 들어가도록 조정하던가 하는 방안이 필요해 보입니다.

 

2. 세례의불길의 홀딩여부

 

이단의 스킬트리중, 플레게의 정수 관련 스킬트리가 따로 하나 나눠져 있습니다.

 

플레게의 화염병 - 플레게의 정수 - 성화 - 정수뿌리기 - 세례의불길

 

이중 5번째 스킬인 세례의불길은, 플레게의 정수를 주변으로 흩뿌린뒤, 불을 붙여 적을 공격하는 스킬입니다만

 

스킬 설명이나 이펙트를 봐서는, 정수+성화 라서 당연히 몹에게 홀딩이 들어가야 할 스킬처럼 보입니다만 전혀 아닙니다.

 

컨셉이나 이펙트상으로 너무 이상하니 그냥 홀딩판정 주셧으면 합니다.

 

3. 성화 및 심판의 일격의 슈퍼아머 부재

 

이단심판관은 배틀엑스를 사용하는 직업 특성인지, 공격 모션이 상당히 느립니다.

 

그러나 이단심판관의 주력 기본기인 성화와 심판의 일격에는 슈퍼아머가 없습니다.

 

해당 스킬에 슈퍼아머 추가가 절실합니다.

 

4. 매우 긴 1각기 화형의 채널링시간 및 6/9랩 옵션의 무쓸모함

 

이단의 1각기인 화형은, 채널링시간이 매우 깁니다. 시전시 무기를 휘두르는 모션부터 해서 무려 5초 가량의 채널링 시간을 지니고 있습니다.

 

몹을 모은뒤는 자유롭게 움직일수 있도록 변경하던지, 혹은 채널링 시간을 대폭 감소시켜줬으면 합니다.

 

추가로 이단의 1각기인 화형의 스킬 래밸당 옵션은 아래와 같습니다.

3래밸 : 스킬 사용중 무적판정 부여 / 6래밸 : 30초간 이단의낙인(1각패) 3래밸 증가 / 9래밸 : 30초간 화형 스킬에 피격된 적의 명,화속저 22 감소

 

6래밸 효과는 약 5%의 뎀증효과이고, 9래밸 효과는 속깍 22입니다. 별 의미가 없다고 느껴지니 좀더 의미있는 효과가 되었으면 좋겟습니다.

 

5. 70제 스킬 정화의불꽃의 긴 선딜

 

이단의 70제 스킬인 정화의 불꽃은, 성화로 불이붙은 상대의 불을 터트려 홀딩+큰 데미지를 주는 스킬이며, 타 스킬을 캔슬하고 사용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스킬은 선딜이 너무 깁니다. 스킬 시전시 책을 펼치는 모션을 취하는데 이 시간이 대략 0.8~0.9초 정도 됩니다.

 

이는 물공 케릭터인 이단심판관이 마치 캐스팅을 하는듯한 어울리지 않는 선딜입니다. 플레이중에 해당 스킬 사용시 상당히 괴리감을 느끼게 됩니다.

 

더불어 스킬 캔슬의 의미를 퇴색시키기도 합니다. 캔슬시키고 책을 펼쳐 멀뚱히 서있게됩니다. 해당 선딜시간을 삭제하고, 즉발로 변경해주셨으면 합니다.

출처:http://bbs.ruliweb.com/family/496/board/102230/read/9573025?search_type=subject&search_key=%EC%9D%B4%EB%8B%A8

루리웹 보다가 괜찮은 개선안이 하나 있는거 같아서 퍼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