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심판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개편안

성화가 가장 큰 이슈인데 개인적으로 저는 성화 지속시간 증가에 아무 불만이 없습니다.

어차피 소각으로 터트리면 모든 성화디버프가 즉발로 터지니까요.

소각수단만 충분하다면 성화 지속시간의 증가는 오히려 이득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소각 스킬이 2가지 뿐이라는거죠.

그런 방향으로 생각해봤습니다.

[소각 관련 변경점들]

플레게의 화염병 강화(tp스킬) : 1레벨 마스터. 화염병에 플레게의 정수를 섞어서 던집니다. 적중된 적은 1초간 소각 상태에 빠집니다.

소각 수단&선홀 스킬 추가입니다.

세례의 불길 : 선딜 감소. 성화 디버프를 가진 적에게 적중시 소각 상태 발동, 성화 디버프가 없는 적에게 적중 시 성화 디버프 적용.

스킬 설명대로, 또한 정수 - 성화와 연관된 스킬 답게 소각상태를 부여할 수 있게 합니다.

정화의 불길 : 선딜 감소, 혹은 캔슬 사용시 선딜 감소.

다들 느끼시는대로 선딜이 너무 깁니다.

소각 : 홀딩시간 2초로 감소.

소각 스킬 추가와 관련된 밸런싱입니다.

[기타 스킬]

고결한 격노 : 범위 증가(특히 y축으로), 혹은 딜 증가, 혹은 전면적인 스킬 개편

제일 애매하다고 생각하는 스킬입니다. 아이디어 부족으로 그냥 적당히 하나 넣은게 아닌가 싶은...

어떤 식이라도 좋습니다. 바뀌기만 한다면

즉결심판 : 일반 피니시 공격력 감소, 소각상태 피니시 공격력 증가

이단심판관의 특성이라 할 수 있는 소각 상태와 연관성이 높은 스킬이 1~2개쯤 있으면 재미있지 않을까 합니다.

심판의 일격 : 슈아 판정 추가

범위도 좋고 참 괜찮은 스킬인데 캔슬이 잦죠. 사실 저는 현 상태로도 큰 불만은 없긴 합니다만;

화형 : 후딜 감소

소각걸고 쓰면 되니까 선딜에는 불만없습니다. 

다만 후딜은 확실히 줄여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