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심판관] 이단심판관 딜문제 가지고 갑론을박이 많군요.

시광헬을 기준으로 이야기 하시는 분이 계시더군요. (직접 언급은 안하겠습니다. 누군진 본인이 알겠죠.)

일톤각톤 이틀날, 금요일부터 꾸준히 돌았고

레이드도 두번 뛰어봤습니다.

토요일엔 직접 로제 홀리랑 3인 격전 뛰어봤고 일요일엔 서포터로 4인 다리도 타봤습니다.

헬은 대충 88 찍을정도로만 돌았습니다. (대충 한 12000장? 정도 돈거같네요)

일단 이단... 캐릭터 딜링 구조는 꽤 완성도가 높다고 느꼈습니다.

세례 선딜이라던가, 성화의 딜링 방식이라던가 다소 자잘한 문제는 많았지만

이건 아직 신캐라서 충분히 감안할 수 있는 사항이었습니다.

특히 엘마라던가 엘마라던가 엘마처럼 병신같이 딜이 안새서 좋더군요.

그냥 넣으면 넣는대로 그대로 박혀서 기분 좋았습니다.

다만 한가지 절실히 느낀점이 있다면 지금 이단심판관은 

절대 딜러로는 갈 수 없는 캐릭터라고 느꼈습니다.

딜구조고 나발이고 그냥 자체 딜이 너무 안나와요.

여기서 말하는건 어마어마한 그런 딜이 아니라.

템맞딜이라고 하죠. 템에 맞는 딜 조차도 안나온다는 겁니다.

(3천홀리에 딜탐때 로제는 킬포꽃고 놀았습니다. 헛잡하면 딜누수 생길까봐 온전히 꿍으로만 잡았어요.)

2각패가 나와도 저는 비관적으로 봅니다.

누가 저 뒷페이지에서 한 말이 있던데 2각패시브는 기껏해야 스증 30퍼에요.

스증 30퍼를 받는다고 앉은뱅이가 뛰어다니는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2각에 스위칭 감안해도 이단은 딜 낮은것 맞고, 이는 차차 AS를 통해 보완해야합니다.

애초에 처음부터 캐릭터의 밸런스를 온전히 맞추긴 힘듭니다.

어떤 캐릭터는 딜이 낮고, 어떤 캐릭터는 구조가 잘못된채로 나오죠.

이런 문제는 충분히 있을 수 있고 충분히 감안할 수 있는 사안이기 때문에

이걸 시간을 두고 as와 패치를 통해 보완해나가야지, 이캐릭은 망캐네, 미래가 없네 

왈가왈부 하는것은 아직 시기상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시광슬은 제 성물 바람돌이도 잘돕니다. 아쉽게도 밸런스의 기준은 일던에 있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