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트(여)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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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7-01-21 17:58 | 조회 : 1634 / 추천 :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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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리스] 이동기를 중점으로 스킬 평가(장문)어제 85찍고 오늘 마계시나 돌면서 느낀 점에 대해 써보겠음 근거리공격형과 원거리공격형이 있겠음 그리고 미스트리스는 근거리공격형임 근거리 공격형 캐릭터는 공격이 맞을 수 있는 범위 내로 진입하는 이동형(혹은 돌진형) 기술이 핵심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부분을 중점적으로 미스트리스의 스킬을 평가해보겠음 1. 컷 인 대쉬 이동후 조작으로 공격가능하지만 초반 이후 전혀 쓸 일 없으니 단순 이동기로만 보겠음 두번 이동되는건 괜찮지만 그 사이 추가조작시간 매우 짧고 쿨이 9초임 여프리 이전 최신 직업이라 볼수 있는 스위프트 마스터가 저렙때 배우는 이동기인 소닉무브의 경우 추가 조작으로 최대 3회까지 이동이 가능하며 이동기 추가조작시간이 3초아주 넉넉한데다가 쿨은 5초임 심지어 이 1회 사용후 추가조작시간 내라면 다른 스킬을 써도 상관없으며 쿨타임이 첫 사용 순간부터 돌아가기 시작하기 때문에 컨트롤에 따라 끊임없이 이동기를 사용하여 빠르고 다양한 컨트롤이 가능함 기본 이동기부터 쓰레기라 이것만 좀 스위프트 마스터 참고해서 고쳐줬으면 함 최근 신규 직업이다보니 아주 많이 비교됨 2. 러스트 핸드 손톱을 늘려서 적을 찌르고 적의 앞으로 순간이동하며 공격하는 기술 ... 이라고 보면 그럴듯해 보이지만 아주 처참함 x축으로 손톱을 뻗는 거리가 짧고 y축 판정이 아주 엄격해서 조금만 빗나가면 허공만 찌르고 끝남 첫 타격이 몹근처로 이동을 시켜주기 때문에 저렙스킬임에도 좀 수정하면 활용도가 높아질 수 있다고 생각함 3. 프라이드 악셀 엥? 이동기 이야기 하는데 왠 악셀? 이라고 생각이 들 수 있으나 현재 많이 활용할 수 있는 스킬이 악셀임. 이동하며 공격하는 거리가 짧긴하지만 찍는 범위가 넓어서 몹에 돌진하는 첫 스킬로 자주 활용되며 상하(y축)이동이 가능한데다가 사선이동도 가능함. 뒤로 이동은 안되는 걸로 기억하지만 역시나 짧은 거리가 문제 4. 롤링 러쉬 범위도 준수하며 공격이 전방 전진하며 이루어 지고 범위가 넓음 키조작에 따라 조금만 전진, 많이 전진을 선택 할 수 있지만 시전속도가 느린 편 문제는 마지막 타격을 맞으면 적이 (많이는 아니지만) 날아가버리고 여러 몹이 뭉친곳에 사용시 몹이 흩어진다는 느낌을 받았음 5. 슬로스 바디 적을 모으며 가드하다가 찌르는 스킬. 이동기와 반대로 몹을 끌어오지만 내가 가나 적이 오나 필요한 부분이니 짚어봄. 적을 당겨오는 범위는 플레이 경험상 죄업 범위내만 끌어모으는 것으로 생각됨 그렇다보니 이게 의도한 범위이지 않나 생각이 들지만 몰이스킬이다보니 그 범위가 많이 아쉬움 (특히 y축으로 몇마리 센다거나 할 때) 모으는 도중 상태이상(기절 등)과 잡기 스킬에 취약 6. 그리드 더 러커 다수의 적들 중앙에서 사용해야 가장 효율을 보는 스킬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적에 붙을 수 있는 이동기가 충분해야 활용이 쉬울거라 생각함 사족으로 딜이 낮은 버그(인지 수정인지)가 고쳐진데다가 판정은 그닥 나쁘지 않다고 생각함. 7. 사이드 매서커 자신을 중심으로 낫을 엄청나게 휘드르는데 시전 시간 내에 약간의 이동이 가능함. 문제는 이 이동이 엄청 조금밖에 안되는 수준임 그리드와 마찬가지로 미스트리스를 중심으로 공격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캐릭터가 적과 붙어 있다는 걸 전제로 사용되어야함. 기본 이동기가 부실하니 자연스레 활용에 어려움이 따름 추가적으론 마지막 베기가 몹을 띄워대서 다른 스킬과의 콤보 활용이 아쉽게 느껴짐 8. 스커드 더 라스 범위도 나름 봐줄만하고 장거리 이동한 후 적에게 타격이 들어감 다른 스킬에 비해 엄청나게 속시원한 스킬 하지만 악마로 변신>공격>변신 해제 가 들어가는 공격이라 선딜과 후딜이 있어서 불편함 이동기와 별개의 이야기지만 이런 메커니즘이 변신을 안한 미스트리스 플레이가 엄청나게 답답하게 만드는 원흉이라고 봄 9. 엔비어스 키스 개인적으로 손에 꼽는 아주 똥망 스킬 중 하나 1각 이후 스킬이다보니 레벨에 맞춰 딜링은 어느정도 나오는 것 같은데 일단 첫 타가 안맞으면 그만이 되어버리는 하이리스크 스킬 적에게 접근할 수 있다는 매리트가 있지만 이런식은 안된다고 봄 섀도우댄서 단도투척처럼 같은 투척>(피격)>(추가조작)>추가타 로 이루어지는 매커니즘 스킬임 따라서 투척에 이어 피격이 없다면 스킬 자체가 증발해버린다는 소리 이런 방식의 추가조작 스킬은 플레이성을 저하시키는 요소라 생각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불호가 심함 10. 글러트니 바밋 약 1초정도 전방 30도 정도의 적을 당긴 후(슬로스바디급은 아니지만) 꽤나 멀리있는 적까지 타격되는 원거리 공격이 발사됨 나름 딜이나 판정도 준수하지만 x축이 범위가 한계가 있어서 x축이 엄청 넓은 암제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 염제의 흡기공탄과 비교됨 그래도 현재 가진 스킬중 속시원한 스킬 마치 쾌변 11. 타락의 칠죄종(정화의 꽃) 칠죄종 피니쉬공격인 정화의 꽃은 기본적으로 잡기 스킬임(잡기불가에도 딜은 들어감) 사용시 맵 전체(화면한정일수도 있음) 에 홀딩이 들어가며 캐릭터의 시전위치와 적의 위치에 관계없이 화면 중앙에 꽃이 피어 오르며 모션이 이어짐 문제는 피니쉬 이후. 캐릭터이 맵중앙으로 이동하며 분명 잡기스킬처럼 시전되는데 피니쉬가 끝나면 캐릭터는 시전위치로, 적도 처음 홀딩당한 위치로 되돌아감 무슨말이고 하니, 현재 40초의 처참한 지속시간을 지닌 칠죄종이 끝나갈 타이밍에 맞춰 헐레벌떡 보스방에 들어가 사용하고 나면 캐릭터는 다시 입구, 보스는 등장 위치(대부분의 던전에서 보통 맵 끝편)에 그대로 남는 다는 이야기임 아무리 적은 못땡겨오는 단순 홀딩뿐인 스킬이라도 연출을 그렇게 해놨으면 자신이라도 피니쉬 끝나는 위치(꽃 시전 위치인 화면 중앙)로 옮겨주던가 했어야지 피니쉬 끝나면 보스패려고 달려가야하는 처참한 모습이 연출됨 물론 암제 2각처럼 적도 제다리 홀딩이고 자신도 제자리로 돌아올수도 있지만 암제는 기본적으로 원거리 공격이 다재다능하기 때문에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함 (맵전체 스킬도 아닐뿐더라 마법진 한정) 오히려 캐릭터 자체가 로그같은 근거리 딜러 느낌이니 노바 램넌트(로그 2각) 처럼 화면상의 적을 다 끌어모으고 터뜨리고 피니쉬 후의 캐릭터 위치도 그 앞으로 이동하는 형식이면 좋겠음 + 추가적으로 시전시간 약 4~5초 정도 되는데 변신시간 40초에서 그만큼 잡아먹는거 보면 변신시간 마지막 아니면 손해 엄청 크게 느껴짐 미스트리스... 퍼섭에서부터 최약캐 그대로 본섭으로 와버렸는데 개선안이나 부족한점같은 평가가 안이루어지면 2각에서 폭망해버릴 것 같습니다 게시판에 너무 화력과 관심이 읎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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