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심판관] 이단 심판관 스토리..저거..헬싱 오마쥬인건가..베낀건가

• 묻는다. 신께서는 무엇으로 통치 하시는가?

  (경례 자세를 취하며) 신도를 사랑으로, 회개자를 자비로 통치하신다!

   

  그렇다면, 지금 그대들이 들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자비와 사랑을 행할 도구인가?

  (오른손으로 법전을 치켜들며) 사슬로 묶은 법전이외다!

   

  그렇다면, 묻는다. 신께서는 무엇으로 통치하시는가?

  (오른손으로 법전을 허리춤으로 가져가며) 계명과 율법을 꿰뚫은, 공명정대함으로 통치하신다!

   

  그렇다면, 지금 그대들이 들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신의 율법을 행할 도구인가?

  (받들어 도끼! 자세를 취하며) 도끼와 불꽃이외다!

   

  그렇다면, 묻는다. 신께서는 무엇으로 통치하시는가?

  공포 또한 신의 도구, 그릇된 것들을 두려움으로 통치하신다! 

   

  그렇다면, 묻겠다. 그대들은 무엇을 지키는가?

  가슴으로 신념을 지키고, 자세로 율법을 지키며, 도끼와 불꽃으로 요람을 지킨다!

   

  그렇다면, 묻겠다. 그대들은 무엇인가?

  우리는 율법의 신도이자 판관이며, 사도(邪道)를 벌할 사도(使徒)외다. 

  우리는 죽어서 지옥에 가리라, 그곳에서 사도(邪道)를 벌할 숙명이니,

  우리들은 오로지 신의 뜻만을 생각하는 무리외다. 신의 불꽃이자 도끼! 신벌의 대행자이다!

  (합창이 끝난 뒤, 차려 자세를 취한다.)

   

   

  - 이단심문소, 이단심판관 열병식 

이게 이단심판관 스토리내용이고

네놈들은 부르르 떨면서가 아니라

지푸라기처럼 죽을것이다!!

아 멘!

우리는 너희에게 묻는다!!

그대들은 뭔가!

-우리들은 이스카리오테 유다이다!

그렇다면 이스카리오테여

그대들에게 묻겠다!

오른손에 쥔것은 무엇인가!

-단도와 독약이다!

그렇다면 이스카리오테여

그대들은 무엇인가!

-(함성)

우리는 사도이자 사도가 아니며

신도이자 신도가 아니며

교도이자 교도가 아니며

역도이자 역도가 아니로다!

우리는 그저 따르는 자일뿐

다만 엎드려 주님께 용서를 빌고

다만 숨어서 주님의 적을 쓰러뜨린다!

이게 헬싱에서 나오는 안데르센 대사인데

완전 비슷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