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세이더] 일단 퍼섭에서 잠깐해보고 느낀 패치방향.

퍼섭 패치후 1시간동안 해보면서 확실한건 버프보단 딜쪽 비중을 높힘.

버프에 심하게 의지하기 보단 어느정도 서브 버프에 준 딜러급을 만들려고 하는거 같네요.

개인적으로 버프 스위칭을 영축 삭제, 용맹에 합치는걸로 한거는 일단 좋게 생각함. 하나에 올인가능해짐.

크오빅 스위칭 안함. 굳이 해야할 매리트 없음. 

신규 공격스킬 샤인크로스는 막상 써보니 이건 뭐지?? 싶음. 그냥 거병으로 붕붕붕 3번임. 경직주고 3타에 띄운다는거 같은데...그냥 멋은 없네요.;; 전투시 콤보로 잘 황용이 될지 모르곘네요.

신규 패시브 고행은 찍든지 안찍든지 마음임. 퍼섭은 0 SP이긴한데....

크오빅은 버프 내용은 솔플시 사기성 방지 같은데 지금 여크루의 독공이 그리 높은거 같진 않음.

개인적으로는 크오빅인 십자가 찍으면서 버프 활성화 되고, 일전시간 지나서 터지는 아포처럼 시간을 주고 하든지 아님 몇초 지나서 시전자가 한번 더 사용해서 딜이 들어가면서 여크루 독공 20퍼 들어가는 방식으로 만들면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솔직히 딜 하향 안해도 되지 않나 싶음.

그럼에도 증폭및 제련 강요는 예정된 상황인거 같네요. ㅠ.ㅠ

딜쪽으로 던젼 돌면서 해보니 아바타가 없어서 그런가 공속이랑 캐속은 일단은 필요하고 스킬 거리가 약간씩 차이가 있어서 키우면서 시전거리를 어느정도 알아둬야함. 채널링은 바꿀 생각이 없으니 상황에 맞게 써야할거 같음.

용맹의 아리아는 버프만 보면 1개인데 딜을 조금이라도 넣고 싶으면 더 찍어야함. 기초스킬 하나 마스터 안하면 조금 상위 스킬은 충분히 마스터가 가능함. 사람들이 용맹의 아리아 쓸때 그냥 한번 누르고 마는데 공격키 연타로 하면 빨리때리고 내려옴. 단순 버프용이면 쓰고 파티원이 닿고 가면 바로 점프키로 캔슬하면 땡.

그럼에도 아쉬운건 이렇게 바꿀거면 그냥 미스트릭스나 이단심판자하는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불안감 좀 들기 시작했음. 아이템 패치까지보면 어느정도 확답은 나올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