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세이더] 여크루를 보니 초창기 남격가가 생각나네요.

남그플, 남넨마가 처음 나왔을 때

컨셉이

남그플은 여그플보다 홀딩은 안되지만

딜이 강하다 였고

남넨마는 여넨마처럼 버프나 넨가드는 없지만

딜이 강하다 였었죠.

결과는??

여격한테 그냥 바로 밀렸습니다.

크로니클도 겹쳐서 먹는 바람에

남그플, 여그플

남넨마 여넨마가 같은 파티를 못하게 되니까

남그플이 파티하고 있을 때 여그플이 파티 신청하면

남그플 강퇴 당했습니다.

남넨마도 마찬가지로 강퇴당했어요. 님 넨가드 없잖아요 하면서

있긴 있는데.. 라고 말할 틈도 없음.

게다가 더 최악인건 딜이 여격보다 강하지도 않았어요;

여크루를 보니 저 때 생각이 났습니다.

버프는 남크루에 비해 떨어지지만

대신 약간의 딜과 약간의 홀딩이 됩니다..????

여크루가

이대로 아무 변화 없이 나온다면

하다못해 안톤레이드에서

2400~2500정도 홀리가 자리없냐고 해도

바로 강퇴 당할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저도 2900/ 43/17 보통 홀리 키우고 있고

여크루에 기대 많이 했는데

최악이라도 키우긴 키우겠지만

나오기 전에 개선 돼서 나오면 좋겠습니다.

지금 손 못보면

마창사 꼴 납니다.

제 캐선창에 85찍고 봉인한 제2 제3의 뱅가드,듀얼 이 안 생기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