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트(여) 통합
7Tale | 날짜 : 2017-01-05 12:52 | 조회 : 300 / 추천 :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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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리스] 2주동안 퍼섭에 있는 이 때 고칠건 빨리 고쳐야지
그거 안 고치고 본섭 적용되서 시간 지나고 밸패 몇번 하고 나서 그제서야 '아 내 직업이 폭탄을 떠안고 있구나'라는걸 느끼고 울며불며 징징대면서 고쳐달라고 했을 때 그게 네오플에 먹힐거라 보십니까? 씨알도 안 먹혀요. 고치더라도 엄청 오랜 시간이 걸리고 그 기간 동안 엄청난 고통을 감수해야 합니다. 본섭에 적용되지 않고 퍼섭에만 존재하는 이 때를 놓치면 그냥 망하는 겁니다.
또 이런 것도 있죠. 지금 미스트리스 변신기가 단순히 죽창기 쓰는데 선행되는 수준이지만 나중에 어떤 정신나간 트롤이 변신기 쓰고 싶은데 상향해 달라는 '소수의견'을 냅니다. 네오플 어떤가요? 다수가 외치는건 죽어도 안 듣는 놈들인데 이런 트롤의 짓는 소리들은 귀신같이 반영해 주지 않던가요? 그렇게 되면 진짜로 골치아파 집니다. 그렇게 변질되서 (성능에 상관없이)메타에 안 맞으면 많은 유저들이 떠나게 될 것이고 남은 유저들끼리 개선 목소리 내봐야 아시잖아요. 이 게임은 머리 수 많고 목소리 큰게 장땡이라는걸요. 본섭 오기 전에 소마가 하이브리드였다는거 알고 계시죠? 그것도 퍼섭에서 난리쳐서 다행스럽게 물딜로 바뀐거지 만약 그거 컨셉에 맞춰서 하이브리드 상태 그대로 본섭 적용되었다면 그 직업이 어떻게 되었을 것 같습니까? 지금 미스트리스 변신각성기는 안타깝지만 취향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 직업이 장기적으로 사느냐 못 사느냐가 걸릴 정도의 심각한 문제입니다. 취향요? 당연히 존중해야죠. 하지만 상변, 하이브리드, 게이지, 변신기들은 여태껏 저걸로 거지같은 취급 받아온 직업들을 생각하면 대단히 죄송합니다만 도저히 존중을 할 수가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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