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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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4-12-21 22:02 | 조회 : 2353 / 추천 : 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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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 개편의 방향성이 좀 ... ?
지루한 구간을 줄여달라고 했는데 , 경험치를 다운 시킴으로써 던전들을 단통법화 시켜놓음. 헐 - 창조패치?
던파가 메이x 처럼 만렙이 200이고 250이고 이러지 않잖수. 끽-해야 85이고 직업마다 육성속도의 차이가 있는데 집피로도, 가끔 피방이라고 치면 한 2주? 3주? 이 정도 소모하면 만렙은 찍든데. 일단 직업별로 육성속도가 굉장한 차이를 보이는 게 문제임. 직업이고 뭐고 간에 퀘스트, 던전이 천편일률적이니.. 뭐 .. 직업간의 육성속도는 지금 중요한 게 아니니까 skip 하셈. 중요한 건 [던전] 임. 유저들이 발암을 느끼는 구간은 겐트, 루프트하겐, 시문 대강 요쯤으로 알고 있음. 특열, 시문, 겐트 뺑뺑이, 할트산.. 요 특정 던전들만 뺑뺑이 도는 것은 그-나마 제일 경험치를 많이 줘서 이 구간을 벗어날 수 있기 때문임. 던전을 개편한다고 정했다면 , 원래대로라면 요 지루한 구간을 좀 더 빨리 탈피할 수 있게 해주거나? 요 구간 쯤의 새로운 던전들을 2-3개 집어넣고, 보상 짭짤한 퀘스트도 넣어주고 던전들 경험치도 개편하고 해서 특정 던전에만 올인하는 현상을 막아줬어야 했음. 쉽게 말해서 우리는 전체적인 상향평준화를 원했음. 근데 뚜껑을 열어보니, 단통법이 요기잉네? 하향평준화넹? 4000 주던 경험치 1600으로 깎는 기염을 토해내시네 ?? 에바라고 봄. 거기다가 쓸데없는 패턴들을 추가하고 맵구성을 괴상하게 해서 예전보다 더 귀찮게 만들어버림. 패턴 통과하고 ~ 뭐 이러는 맛에 재미를 느끼는 사람도 있겠지. 근데 대다수는 그 패턴 최대한 안보려고 스펙업, 쩔받는 거 아님? 귀찮고 짜증나니깐. 이계, 안톤만 봐도 답 나오지 않음? 패턴이 재미있지가 않다는 거임. 그나마 안톤이나 이계는 최종 컨텐츠 쪽이니까 뭐 감수한다고 치자. 육성루트에서 쓸데없는 패턴추가? 최악임. 그럴바에야 몬스터 숫자를 늘려서 몹잡는 맛이라도 느끼게 하는 게 낫다구 봄.. 몹 늘어나면 겸치라도 더 받것지. 여튼 내가 돈받고 기획하는 사람은 아니니까 더 생각하지는 않았는데, 개편 방법이 좀 어긋나지 않았나 싶구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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