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던파유저들은..

한 3년? 4년? 접었다가 돌아왔습니다

꼭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징징인 얘기들은 여전히 몇년전과 같네요

케릭이 구리다. 쓸 스킬이 없다. 밸런스 안맞는다.

오랜만에 온 저로써 느낀바를 가감없이 적어보자 합니다.

요즘 던파 정말 많이 쉬워 졌습니다.

결정적으로 스킬이 너무 많고 아이템이 너무 좋네요

집에만 있어도 유니크 7강 무기를 주질 않나....

평타는 단 1번도 안하고 스킬버튼으로만 던전을 돌질 안나..

요즘은 스킬이 하도 많아서  쿨 되는대로 스킬을 돌리더군요.

 다시해서 80을 찍고 나니 그것참..

예전에는 평타로 무큐도 안드는 기본기로 억세게 억세게 해쳐 나갔는데..

몇몇 케릭을 제외하곤 쿨 도는대로 스킬저튼만 누르면 숙숙숙 던전이 꺠지다니..

심지어 직업 계급표 최 밑단에 있는 케릭들 조차..

렙업해서 새로운 던전을 진출 하면

그 던전에 맞춰 연습 한다는 생각 해보셨나요

죽고죽고 실패하고 다시가고   연습 연습

템빨좀 보고 4인파티로 가서 코인쓰고 일반던전 꺠는것 상상해 보셨나요

예전엔 그리 했는데.. 아마 신유저 들은 모르실것 같은데..

결투장을 가도  물론 예전에도 그런분들은 계셨지만 요즈음은 더더욱  견제--도주-무큐기

뻔하디 뻔한 이 패턴...

무큐기 올때까지 견제만 하고  Y축 으로 도주나 하다가  쿨차면 신나게 무큐기 ㅡㅡ

이게무슨...

아! 다 그러시는건 아닌데 요즘 대부분이...



유저들의  요구에 너무 맞춰주다보니 결국 이렇게 변질 되어버린것 같네요..

한 예로  제가 백커터 블러드러스크 하니    기겁을 하더군요 ㅡㅡ

거 아주 기본이었는데...........


이렇게 된 와중에도  스킬쿨대로 A S D F G H 만 차례로 누르다가  못깨염 상향좀 징징

하는것보면 어처구니가 없네요 전 뭐..


물론 예전처럼 그렇게 연습하고 연마할 필요는 없겠지만  너무 쉬워졌고 응석만 받아주는거 아닌가 해요..

시작한지 2~3년 된 분들은 욕하셔두 좋아요

그 이전분들 한번 생각해 보세요..........

코인써가며 죽을고생 해 가며  그와중에 같이 고생한 파티원 만나고 인연맺고 함꼐하던 그시절을....한번 떠 올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