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스 토론] 카이저 스킬 - 슈아

격투가 -> 스트라이커 -> 챔피언 -> 카이저

음.. 요즘은 갓이저라로 불리는 카이저의 스킬 중 슈퍼 아머에 대해서 끄적여 보려고 합니다.

우선 슈퍼 아머(슈아)란?

다들 아시겠지요 쓸모없는 설명은 패스 ㅡㅡ;

스커의 모든 스킬 콤보의 시작은 슈아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대부분의 던전에서 머슬 콤보와 더불어 카운터 데미지를 넣기위해 맵시작 부터 끝까지 슈아를 유지하고 있지요.

한방 한방 엄청나게 강한 대미지를 보유하고 있는 캐릭터인 만큼 

대미지를 넣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리스크를 갖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무한으로 유지되는 슈아 덕분에 리스크 따윈 저 멀리 우주로 떠나갔지요. 

(솔직히 전 빨강 광룡이 슈아 때문에 나온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ㄷㄷ이건 여담여담..)

여기서 질문!! 

질문.만약 슈아가 없었다면 카이저가 몹들에게 강력한 스킬대미지들을 주면서 다닐 수 있었을 까요?

     (아참 여기서 슈아포션 얘기하시면 할말 없는데...ㅠ 일단 포션얘기는 접어두고 다시 돌아가서.. )

제 생각 : 아마 반반이 되겠지만 거의 대부분의 카이저들은 데미지 한번 주지 못하고 땅바닥에 뒹굴고 다니지 않았을까요?

          아니면 더 다양한 콤보와 스킬연계가 나왔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질문 전에 말씀드린 한방 한방 강한 대미지를 넣기위해서는 그만큼의 리스크가 필요할 것 같다고 말씀드렸지요.

"강한 힘에는 그 만큼의 책임이 따른다!"(죄송.. ㅠ)

자 그럼 제 기준에서 이스킬을 어떻게 변화되면 좋을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1. 대미지 누적 또는 타격 횟수로 인한 슈아 캔슬.

 - 맞아도맞아도 풀리지 않는 맺집은 상대하는(몹들) 입장에서 사기나 다름이 없지요.

   일단 어떤 강력한 맺집을 갖는 사람이라고 해도 맞다보면 그로기에 빠지기 나름입니다.

   그런의미에서 대미지 누적으로 슈아를 캔슬해서 플레이 하는 유저에게도 좀더 유연한 컨트롤을 요구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 슈아 버프 타임 재조정

 - 무한 슈아라니요.. 시작부터 끝까지 슈아라니요.. 

   몹들이 불쌍하지 않으신가요? 농담이구요.(솔직히 불쌍하기도..)

   강력한 한방연속기를 넣으러 갈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때문에 그만큼의 준비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그 준비 시간동안에는 파티원들의 도움을 받거나 열심히 손을 움직여야 겠지요. ㅎㅎ

음.. 일단은 이정도 입니다.

길게 쓸려고 해도 생각나는게 이정도라 용서를 ㅠㅠ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