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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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4-06-20 10:14 | 조회 : 1194 / 추천 :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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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저인 상태이상 개편안안녕하세요. 카인서버에서 서식중인 만렙 용독 '새장속악어'입니다. 이번 오던에 있던 상태이상에 관하여 저도 몇글자 적어보자 합니다. 글솜씨도 서툴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1. 상태이상이 왜 사장되었는가?
던파가 상태이상으로 떠들썩하였을때라고 하면 역시 남거너의 대대적인 개편이 있었던 사격개시로 인하여 섬광류탄의 탄생과 그로인한 감전이 재조명 받았습니다. 상태이상이 하나의 딜로 인정되었고 그로인하여 부작용도 있었지만 플레이에 영향을 준다는것에 의의가 있었죠. 물론 대대적인 하향과 밸런스패치가 되어 실질적인 데미지는 현재 주고있지 못합니다. 즉! 던전은 지속적인 상향과 더불어 보스몬스터의 상태이상저항증가, 체력증가, 방어력증가 등등 난이도는 높아지고 있지만 상태이상은 레벨별 상승폭, 아이템과 캐릭터 능력치로 인한 증가가 던전의 난이도를 따라잡지 못해서 생겨나고 있습니다.
마법공격, 물리공격, 고정데미지, 반고정데미지등 상태이상도 하나의 딜로써 인정을 받아야 현재의 문제점을 탈피할수 있습니다.
2. 상태이상의 불합리한점
상태이상의 문제점이라고 한다면 상태이상의 레벨과 상태이상이 걸리는 적의 레벨차이로 확률이 변하게 됩니다. 물론 이는 고렙던전고 저렙던전을 도는 것에 대하여 차별성을둘려고한것이 보이지만 레벨이 지나치게 낮은 케릭터가 고레벨던전을 가는경우는 현재 진고던을 제외하고는 거의 없으며 반대의 경우로 고렙유저가 저렙을 돌때에는 이미 데미지로 상태이상이 들어가기도 전에 깨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레벨의 차이로인한 확률의 변동은 현재 던파의 시스템에서는 좋은 영향을 줄수 없습니다.
다음으로 레벨외에도 상태이상 저항이 높을경우 걸릴확률 감소, 지속시간 감소, 데미지 감소로 3번의 칼질이 이루어지는데 매우 불합리한것을 알수있죠. 다르게 생각하면 물리방어력이 높다고해서 물리공격에대한 회피율증가, 물리데미지 감소, 물리데미지 경직 시간 감소효과가 있는건 아니니까요.
상태이상 저항의 문제도 크다는 것이 요점입니다.
3. 어떻게 수정하는게 좋을까? 저의 짧은 생각으로는 상태이상으로 인한 데미지를 도트형식으로 생각해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단타와 도트의 차이라고한다면 당장의 dps는 단타스킬이 좋지만 전체적인 데미지는 도트가 좋게 컨셉을 짜는거죠. 처음에 독을 건다 치면 1. 독이 걸린다 >> 데미지가 낮고 지속시간이 일게 적용된다 2. (1)에서의 독스킬이 끝나기전에 다시 독을 걸경우 >> 데미지가 소폭 상승하고, 지속시간은 소폭 감소된다(전체적으로 데미지증가) (1)에서 걸었던 독의 효과가 사라지고 (2)의 독효과가 처음부터 시작된다 3. (1)에서의 독스킬이 끝나고 나서 독스킬을 걸경우 >> 데미지의 증가, 지속시간의 감소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 4. (2)의 상태로 계속해서 독스킬을 걸게 된다면 >> 독데미지가 대폭상승하지만 그만큼 지속시간이 감소하여 독데미지를 유지하기 힘들어 유저의 컨트롤과 스킬간 연계로 플레이성을 확장한다.
요약하자면 데미지 한정이긴 하지만 독을 유지할수록 데미지가 증가되지만 그만큼 지속시간이 감소되어 유저의 컨트롤과 판단에 힘을 실어주자는 겁니다.
4. 마치며 위의 개편안은 중독, 출혈, 화상, 감전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스파개편에는 상태이상이 다시 날아올랐으면 좋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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