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단에게 묻는다..

던파 서버게시판 카인에 썼다

던조가 올리면 나을것같다면서 여기에 써봅니다

확실히 이번에 기자단이 아수라에 관한 글을 많이 올리면서

계획됬었는지 아니면 급작스럽게 펼친지는 몰라도

아수라의 개편이 들어갔다

(그게 좋은 개편인지 나쁜개편인지 몰라도..)

솔직히 던파에서는 오던과 기자단이라는 시스템을 마련하였고

던파측에서 그 글을 참고 삼아 업데이트된것들이 몇몇있다

그런 세세한 부분을 신경써줘서 고마울따름이고

던파관계자들이 게임을 직접해보고 고칠점이 있으면 하나하나 바꿔가야하는게 맞겠지만

기자단이 그걸 대신해줘서 고맙게생각한다

그러나..

던파의 문제는 실로 여러가지로 많다

가장 큰 문제를 꼽자면..

내 생각에는 기자단들이 그런 사소한 문제점 글을 안써준다는게

속상하다..

첫째


파티 대기렉이다

특히 시간의 문 대기렉은 어마어마하다

낮12시부터 다음날 1-2시까지는 2-3세판에 한명이 팅길정도로 어마어마하다

물론 던파의 가장 큰문제점인 런타임 때문에 나간거겠지만..

요 근래 70이상 경험치구간을 조정했는지 사냥을 해도 레벨이 잘 올라가지않는다

그 전에는 70초반때는 금방 금방 렙업이 가능했는데..

그리고 시간의 문은 70부터 85까지 만렙들도 한정퀘라는것때문에

누적인원이 많이 존재한다

이와 같은 서버가 이계던전인데

70이상은 (외전 캐릭제외) 무조건 이계던전을 도는 추세다..

그 만큼 던파내의 70레벨 이상은 다 모였다는 증거고

이미 만렙을 달성한 사람도 많이 모였다

그렇지만 이계던전은 원래 사람이 많으니까 횟수의 제한도 있고해서

파티를 짜면 사람이 적은 채널이동이라는 시스템이 당연히있지만..

그에 비해 시간의 문은 한번하면 나가는 사람도 많은 일반던전이라 그런것이 존재하지않는다..

이런건 시간의 문 뿐만이 아니라 다른 일반던전들도 마찬가지겠지만..

하지만 켄트는 밑던이라는게 존재하고

실제로도 파티대기인원이 많으면 파티제목에도 ~~~밑던 이라는 제목도 많다

옛날만큼 아바타도 많이 도입되고 오라옵션도 도입되고

그 만큼 캐릭터가 많이 화려해졌다

그로인해 사람이 많아지면 고사양의 컴퓨터가 아닌이상 버벅거림과

팅기는 현상이 주로 발생한다

특히 던파의 시스템과 맞지않는 xp는 무조건 팅겨버린다

(필자도 컴퓨터가 좋지않지만 던파의 런타임때문에 윈도우7으로 직접 바꾼정도로 많이 팅겼었다)

물론 컴퓨터값이 예전보다 많이 싸지고 고사양이되면서

고사양 컴퓨터를 가지고있는 유저가 늘어난건 사실이지만..

그에 반면 예전 컴퓨터를 가지고있는 유저도 많다

그 실례가 아까 말했듯이 시간의 문에서 플레이를 하면 2-3판중에 한명은 팅긴다고 하지않는가...

이런거에 대해서 글을 써줬으면 좋겠다

(던파가 이 글을 보고도 바꿨으면 좋겠지만..)

두번째..

정말 이때까지 말이 많이 나왔었겠지만..

이계버그다

솔직히 이계는 너무 고칠게많다..

던파측에서도 너무 많아서 어디서부터 고쳐야될지 모르니까 못고치고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내가 요즘 改이계(2차 크로니클 획득가능한곳)을 안가서 모르겠지만..

내가 알고있는 新이계의 버그를 나열해보겠다..

버그인지 원래 패턴인지는 모르겠으나..

검은대지

2번방 파티원이 베리아스가 피구슬을 다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모두 원킬이 되는 현상..

3번방

파멸귀에 물렸으나 데미지가 들어가지않고 1만 나오는 현상

보스방

가장 유명한.......
 
배신이 안걸렸음에도 불구하고

"팀킬"..

솔직히 보스방에서 올라오는 기둥 데미지는 상상을 초월한다..

만렙 드릴이 2-3만치고 부서지고

궁극의 넨가드가 2초만에 부서지고

(필자는 그것을 노리고 오히려 피를 채웠다)

그 데미지는 하향 조정이 필요하다..

바칼

금룡방

느마우스가 큐브라해야되나 그걸 생성할때 간헐적으로 더디게 나오는 현상

화룡방

오라를 따라 밟고 절차를 밟았음에도 불구하고

화룡이 불을 뿜는 현상

화룡이 죽었음에도 불구하고 용이 죽지않는 현상

보스방

이게 제일 유명하지

보스가 2마리...

이건 나도 한번 겪었다...

예전에 유명했던 버그라고 소리는 들었는데

막상 당해보니까 깜짝놀랐다

정크를 썼음에도 불구하고

바칼은 기절 표시가 되있지만 도망가는 현상

바칼이 도망가고 나오지않는 현상..

(바칼 퇴근했어..)

바칼이 ddr패턴을 실행하려고 맵 중간에 위치해야하지만

잠수를 해버리는 현상..

(바칼 또 퇴근했어...)

이틈은 없는것같다..

그리고 이계 공통적 현상

아까 말했지만..

기절이 걸렸음에도 불구하고 기절표시만되있고

계속 도망다니는 현상..

(필자는 그것을 몹들의 감정표현이라고 부른다..)

정말 이계버그 고쳐줬으면 좋겠다..

세번째..

필자의 소망이지만

이건 저번에 오던에도 한번 본적이 있었다

한 서버 모든 캐릭을 만렙을 달성하고 모험단 레벨을 올려달라는 소리..

솔직히 던파가 예전보다 인기가 많이 떨어졌다고 생각한다

예전에는 검색어도 항상 1위였고

나도 패키지를 한 여러개 살 정도로

재미가 있었고 그랬다

서버도 온통 혼잡아니면 거의 포화였고

서버를 여러번 뚫어야 입장이 가능했던 시절도 있었다

(요즘은 이벤트섭이 그렇더라만은..그것도 잠깐..)

그래서 새로운 유저를 위한 이벤트도 많았고

유저들을 유치를 위한 광고까지 냈었고..

그래 그런건 다 이해한다

근데 왜 올드유저들의 배려가 없냐는 말이다...

그 대표적인게 모험단이다..

모험단을 만든건 좋은일이지만..

그것에 대한 보상이 너무 적다..

필자는 모험단 옵션을 두배로 올려줬으면 좋겠다

그래야 유저들이 새로운 캐릭 육성을 위해 또 모험단 옵션을 위해 더 패키지도 사고 세라도 사지않을까?

필자의 바램일뿐이다..

추가적으로 말하면 말해도 고쳐지지않을것같은 문제점들..

대표적인게 런타임..

필자는 윈도우 7으로 바꿔서 잘 걸리지는 않지만..

몇몇 유저들은 많이 걸리는것 같아 게임을 하다 팅겨버려서 참 아쉽다

이상 이렇게 글을 써봤는데

이렇게 광고성 게시판에 올려서 누가 보겠냐만은...

그래도 읽어줘서 조금이라도 바뀌면 편하지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