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정신차리세요 | 날짜 : 2013-10-08 01:26 | 조회 : 1839 / 추천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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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잘못 인식된게 엘마 오밸설 같음.
지금 스커랑 같은 라인으로 두고, 아니면 스커보다는 못해도 사기소리 오밸소리 하는데
지금 스커는 떡슈아에 순딜로 2초안에 원인치 파쇄권 라댄을 넣는다 엘마는? 2초면 플보볼 챠지해야될 시간이고 그때서야 바닥에 깔리면서 데미지가 시작되는 시간임. 각성같은 경우도 엘마 각성은 지속형 딜로 떨어지는 돌 다맞아야 스커 챠지도 필요없는 사로킥 정도의 데미지를 뽑음. 근데 저거 다맞아주는 덩치크고 무적패턴 없고 바보같은 몹은 이제 거의 존재하질 않음. 즉, 저걸 풀히트 시키는것 자체가 불가능 한데 이걸 동시에 놓고 딜을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지; 스킬 하나의 총합뎀이 아니라 그 데미지가 들어가는 구조를 봐야한다는 것. 원인치 툭 쳐서 2만퍼 들어가는거랑 썬더콜링 챠지 다해서 3발 다맞아 3만퍼 들어가는걸 보고 단순히 총합뎀 기준 비교를 하면 안된다는것임. 후자가 더 좋다고 보는 사람은 경제관념도 없는 사람임. 돈을 땡겨 쓸때도 현재가치로 계산하면서 미래의 수입은 현재가치 할인을 한다. 즉, 시간을 그만큼 땡겨오면 데미지도 그만큼 할인이 되야하는데 스커는 순식간에 딜을 넣음에도 불구하고 총합뎀조차 다른 다단히트계열이나 지속형 딜러만큼의 데미지를 자랑하지 이건 스커를 하나 놓고 비교했는데 지금 여격가 전체가 그런느낌임. 토네랑 넨마도 마찬가지. 요새같이 방하나에 몹하나 나오고 많은 몹을 광으로 칠일 자체가 별로 없는 던젼 구조에서, 또 일정 시간 치거나 일정수준의 데미지를 입으면 패턴 나오거나 무적상태가 되는 몹들 사이에서 지속형 딜은 상당량의 데미지를 허공에 날림. 순딜은 그런 데미지 손실 리스크 없이 온전히 데미지를 때려박을 수 있음. 즉, 스킬 하나의 총합뎀 보다는 무조건 dps로 데미지를 계산해야 맞음. 다단히트나 지속형 딜러의 총합뎀이 순간딜러보다 조금 많거나 비슷한거면 당연히 다단히트나 지속형 딜러가 굉장한 손해를 보고 있다는 소리임. 이건 다른 순딜러들과 메카나 소울같은 지속딜러들이 가지는 문제와도 같음. 현재 밸런싱상 지속딜러가 순딜러보다 상당량 우월한 퍼뎀을 가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런 퍼뎀을 가진 캐릭자체가 없음. 특히나 물공캐인 스커는 그 데미지를 뻥튀기 할수있는 곳이 너무 많음. 일단 지금의 20퍼 크리증뎀이라는 말도안되는 자체 버프에다가 던파의 물공캐 최고 사기템이라 할수있는 할기가 있는 이상 마공캐와 물공캐의 퍼뎀산정 자체를 비슷하게 놓으면 밸런싱이 무너짐. 그렇다고 할기가 구하기 정말 힘든수준도 아니고 어느정도 투자했다고 하는 캐릭은 하나씩 다차고 있는데.. 1초만에 6만퍼를 넣는 것이랑 5초동안 10만퍼 넣는 것. 과연 어떤게 더 좋은거임? 나같으면 무조건 전자임. '와 엘마 각성기 40발 떨어지고 플보볼도 다단히트 쩌네 저거 다합하면 퍼뎀이 얼마야?'가 아니라 저 설치형 기술과 다단히트에 다맞아 주는 몹이 과연 있는지와 함께 저 기술을 발동하는 순간부터 다 맞기까지의 시간을 고려해서 분모쪽에 넣어줘야한다는거다. 막말로 플보볼 바닥에 그냥 깔아놓으면 얌전히 패턴없고 이동없이 다맞아 주는 몹이 있기는 함? 플보볼은 상급기라 챠징만 해도 세월인데 그때 맞으면 또 캐스팅 취소. 조금 맞다가 패턴 나오면 데미지 절반은 날리는데 저걸 총합뎀만 보고 오밸오밸 거리는게 이상한거지. 그리고 또 지금 엘마 퍼뎀이 말도 안되는 수준도 아님. 챠징과 캐스팅 취소에 천캐릭이라 몇대 맞으면 캐스팅 날리고 피통 너덜너덜해지는 리스크를 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솔직히 순 퍼뎀으로 보면 다크템플러가 엘마보다 우월한데도 닼템얘긴 나오지도 않음. 이게 다 언젠지도 생각안나는 예---전 엘마가 네오플 딸 소리 듣던 시절때문에 생긴 인식때문임. 내가 솔직히 지금 15강 들고 던젼 돌아봐도, 마봉 12강 든 스커한테 떡발리는데 뭐가 비슷하단건지 모르겠음. 일단 엘마는 스킬 발동하기도 전에 몹은 죄다 순삭되어있어서 뒷북치는게 한두번이 아님 단적인 증거는 템들의 시세임. 여격가 클레압을 엘마 클레압과 시세비교 해보면 거의 2배가량 시세가 비쌈. 또 스커가 쓰는 리버레이션 글러브나 넨마의 리버 너클같은 경우 지금 다른 리버무기들에 비해 1-2억정도는 더 비싸단 느낌을 받음. 강한 캐릭터에 유저가 많이 몰리다보니 수요가 너무 폭발적이어서 물량이 감당을 못하는것임. 시세만 봐도 어떤캐릭이 어느정도의 위상인지 대충 감이 옴. 엘마가 이제 할만한 괜찮은 캐릭이 됐다고 해서 패치전 다른 캐릭들 주력 하급기로 다있는 데미지 50퍼까지 증뎀 가능한 TP에도 불구하고 데미지 자체도 그 옛날 수준으로 낮은데 TP 1레벨 마스터로 20퍼쯤 증뎀되는 그 어이상실한 플로레나 풀챠징 해도 다른 캐릭들 순간 발동해서 쓰는 수준의 퍼뎀이 아니면 오밸임? 진고던 1-2분대 넨마, 닥템, 스커, 용독문주 영상은 봤어도 엘마가 그런단 소린 들어본적도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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