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모두가 만족하는 밸런싱은 불가능 하다고 생각했지만..

지금 돌아가는 꼬라지가 상상을 초월하네요.
처음에 여귀검 수준으로 상향 이말만 적지 않았어도 상향받은 많은 캐릭들이 오 좋구나 라고 했을 것을..
처음부터 기간을 충분히 두고 의견을 제대로 수집한 뒤에 한번에 개편하는 방향으로 했어야 옳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것도 아니면 정말 유저들 의견을 제대로 반영을 했어야 하고, 그도 아니면 오밸캐릭은 하향을, 일부 사람구실 못하던 캐릭은 상향을 하는 방향으로 하되 던전을 그대로 두었어야 했을지도..

그것도 아니라면 최소한 자신들이 공지한 사항에 대한 신뢰감만 주었어도..이렇게 실망하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지금 캐릭밸런싱에 2차각성에 던전 개편까지 한꺼번에 너무 많은 변화가 있어서 거부감이 드는 것일지도 모르겠으나 현재 던파의 운영정책은 정말 될대로 되라 식인것 같습니다. 이렇게 해보고 안되면 저렇게 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다시 뜯어고치고..퍼섭에서 해결을 봐야할 실험을 본섭까지 계속 끌고 들어오는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