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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스노보드 챔피언인 줄리 포마갈스키(Julie Pomagalski)가 27일 오전(현지시간) 스위스 우리주(州)에서 40세의 나이로 눈사태로 사망했다. 프랑스 스포츠부 대변인은 사고 당시 다른 3명과 함께 젬스톡 산을 내려오고 있었다고 밝혔다. 우리주의 현지 경찰은 화요일 눈사태로 2명이 사망했음을 확인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눈사태의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헬리콥터와 2마리의 눈사태 수색견을 포함한 구조팀을 보낸 경찰이 그들을 위해 죽은 2명의 개인은 눈에 완전히 묻혔다고 말했다. 경찰은 포마갈스키가 1999년 스노보드 크로스 세계 챔피언이 되었을 때 10대였고 2004년 스노보드 월드컵에서 우승했으며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 올림픽과 2006년 그르노블 인근에서 태어난 포마갈스키가 스키타운 메리벨에서 살았다는 진술에서 뒤늦게 밝혔다. 한 스포츠 가게와 한 스키 학교는 체육부 대변인이 그녀는 의자 리프트와 곤돌라와 같은 케이블 구동 리프트 시스템 제조업체인 포마를 세운 장 포마갈스키의 손녀라고 말했다. 프랑스 스키 F의 성명에 따르면 포마갈스키 대변인은 포마갈스키가 산악 가이드인 브루노 큐텔리와 함께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프랑스 올림픽 위원회 CNOSF는 또한 포마갈스키가 지난 수요일, 프랑스 스포츠 장관 록사나 마라시느누 또한 트위터를 통해 "줄리 세계 챔피언 스노보더의 비극적인 실종과 올림픽 대표팀의 죽음을 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녀의 애도를 표하기엔 너무 어린 수요일 그녀의 황금 세대는 프랑스 스노보드 위에서 흔적을 남긴다 눈사태는 눈 층이 무너져 내리막길을 빠르게 내려갈 때 발생한다 미국에서 매년 평균 150명이 산사태로 사망하며 그 중 약 27명이 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