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김경손이다 | 날짜 : 2021-02-06 22:44 | 조회 : 1608 / 추천 :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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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전문가가 분석한 남고와 여고의 차이ⓒ News1 DB(부산=뉴스1) 박세진 기자 = "잘못된 생각으로 한 사람을 해쳤습니다. 피해자를 위해 평생 속죄하며 살아가겠습니다."26일 오전 11시 부산지방법원 휴대폰소액결제현금 정보이용료현금화301호 법정에서 살인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다이어트한의원33년을 선고 받은 A씨(40대)에 대한 항소심 결심공판이 진행됐다.이날 심리를 진행한 부산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곽병수)는 마지막 공판을 마산출장안마마치기 전 A씨에게 최후진술 시간을 줬다.A씨는 "피해의식을 잠재우지 못해 끔찍한 행동을 저지른 점에 대해 깊이 속죄하고 있다"며 "지나간 현실을 돌이킬 수 없다는 걸 잘 알고 있으며 정말 잘못했다"고 말했다.무슨 일이 휴대폰소액결제현금있었던 걸까.지난 2010년 A씨는 중소기업을 강남브라질리언왁싱운영하던 B씨로부터 투자금을 받아 하청업체를 설립하고 생산 물량 대부분을 B씨로부터 받아 회사를 운영해왔다.그러던 중 2017년께부터 B씨가 작업 대금을 제때 주지 않거나 어음으로 지급하려고 했고, 지난해 10월께는 회사 법인 인감 등을 가져가자 범행을 계획하게 된다.석달여 뒤인 올해 1월27일 오전 5시. A씨는 해가 채 뜨기도 전 흉기와 둔기 등을 챙겨 B씨의 회사로 향했다.A씨는 B씨 회사에 침입한 뒤 4시간가량 숨어서 B씨가 출근하기를 기다렸다. 이후 A씨가 모습을 고양이분양나타내자 집무실로 뒤따라들어가 범행을 수원중고차저지르고 달아났다.숨진 B씨는 출근한 직원에 의해 발견됐고, 경찰의 수사가 시작됐다.부산 해운대경찰서는 B씨를 부검해 폰테크피살된 정황을 확인했고, 회사 폐쇄회로(CC)TV를 확인해 A씨를 용의자로 특정, 추적에 나섰다.수사과정에서 A씨는 범행 정보이용료현금화이후 B씨의 장례식에 태연하게 참석한 것으로도 드러났다.경찰은 사건 발생 나흘뒤 오전 8시께 부산 금정구에서 A씨를 검거해 아트테크구속시켰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1부는 A씨에게 양형기준상 강남브라질리언왁싱최대 형량인 강남왁싱징역 33년을 선고했다.1심 재판부는 "살인범죄는 무엇보다 소중한 가치인 인간의 생명을 빼앗는 행위로서 가장 중대한 범죄이며 사람의 생명은 국가나 사회가 보호해야 하는 최고의 가치로 이를 침해하는 행위는 어떠한 이유로도 합리화될 수 없다"고 꾸짖었다.이어 "피고인은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질렀고 유족들은 어떠한 방법으로도 회복할 수 없는 큰 고통을 영통파스타안고 살아가게 됐다"며 "유족들로부터 용서받지 못했으며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재판부는 "다만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으며 범행에 이르게 된 경위나 범행동기, 가족 및 지인들과의 유대관계, 재범위험성 평가 결과 등에 비추어 볼 때 사회에서 퀵서비스요금영구 격리해야 한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양형 이유를 지입차밝혔다.이에 대해 A씨 측이 항소를 제기하면서 2심 재판이 진행되고 있다.2심 결심공판에서 A씨의 변호사는 "1심 선고형이 일반 양형 사례보다 퀵서비스너무 무겁고, 판시 등을 보더라도 그렇다"며 "A씨가 채권포기 각서를 제출하면서 변제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항소이유를 밝혔다.선고 공판은 12월17일 부산고등법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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