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 이새끼들 줫같음.(feat 장문)

최근 지들 편하자고, 시너지효과 획일화패치를 진행했음.

이 패치로 네오플 입장에선 개편한답시고 숫자놀음하기 더 편하게된듯.

명목상 시너지들끼리의 공평함을 위했다 라곤 하지만,

사실상 이건 지들이 그렇게 고집부리던 컨셉도 희미해지게 만듦.

(심지어 염제는 질풍각이 뜨는 괴이한 상황이 발생함.)

케릭별로 가지고 있던 장단점이 결국 시너지 or 퓨딜로 이분화됌.

그리고 중요한건

언제부턴지

템좋은 시너지 3명, 템좋은 버퍼 1명. 

이젠 템좋은 시너지 2명 , 템좋은 퓨딜 1명, 템좋은 버퍼 1명...

그냥 딜찍누 딜찍누, 딜딸 딜딸.

....

시너지 제한 개편에 대해서는 할말이 많음.

퓨딜들 입장에서도 단면만 보면 괜찮은 패치임.

억지로라도 퓨딜을 껴야 하는 상황이 온거니깐.

근데 이 억지라는게 문제임.

예를 들어, 시너지 3명 대신, 시너지 2명 퓨딜 한명(혹은 시너지 1명 퓨딜 2명)을 끼는게 메리트있게 만들었어야 했음

아니면, 지들이 그렇게 입에달고 사는 버퍼의 의존도를 확 낮춰야 했다고봄.

즉, 선택사항이 넓어지게 했어야 했다고 생각함.

퓨딜들 지금 입지가 생겼어도 불만이 있는 이유가 크게, 데미지 혹은 파티플에 있어 메리트인데,

[데미지 개편 받은 퓨딜중에 나 이제 진짜 파티플에 있어서 메리트(클리어타임, 데미지등)가 있다.]

라는 케릭도, 흔히 말하는 상위권 시너지 케릭에 비해 데미지가 월등히 높지도 않음.

파티플에 있어서 메리트는?

이걸 고안하고 구현해내기 빡세니깐 줫나 간단하게 패치 때린거임.

[우리 너네 퓨딜들 살릴 방법 모르겠으니, 대신 시너지를 조지겠다.]

데미지문제와 파티시 메리트 문제를 그냥 뭉게서 케릭터 성능 패치 하나로 때려버린거.

근본적인 퓨딜의 딜성능 문제는 해결 되지 않음.

파티플은 강제로 만들었고.

결국 이 패치로 한동안 시너지 케릭 vs 퓨딜 케릭 싸움붙이더니,

다시 쥐도 새도 모르게 다시 잠적.

던파공홈에 개발자노트가 올라온지 3개월이 지남.

김성욱이 말하던 소통은 개나줘 잡수고, 케릭터 개편안 게시판에 수많은 글들 개무시.

.

정신차리자. 네오플아

 

이번 던페때도 여태까지 그래왔던것처럼 하면 진짜 개줫댄다...

나 그래도 좀 오래 하고 싶다 던파..

 

 

p.s 로스트아크 데헌 종잇장임 걍 디스트로이어 하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