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즐겜즐겜 |
날짜 : 2018-08-01 11:23 | 조회 : 1833 /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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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제 탬 나오기 전에 이 영상과 글을 한번만 봐주시길 바랍니다.
왠만해서는 그냥 침 한번 뱉고 게임 하려했지만 다음달 패치내역 보면 어이가 없어서 영상 몇개 올려봅니다.
어짜피 네오플 측에서 안보는건 압니다만 나비의 날갯짓이 어떻게 변할지는 아무도 모르는것이니까요.
요즘 사람이 진짜 많이 줄었는지 보통 이런 큰 패치가 있으면 퍼갤이 난리도아니였는데 예전같지가 않네요...
그리고 간혹 강화나 마부때문에 그러냐 하시는데 그런게 아닙니다. 그런건 돈으로 해결할수있죠.
90제가 처음나왔을때 래이드를 열심히 돌아 노력해서만든 안톤악세 + 이기무기를 업글하여 루크까지 쓰게해주고
방어구는 다시 파밍을 해서 업글을 하게하는 파밍방식 자체가 그동안 노력해왔던 기존유저들을 생각해줬을 뿐더러
뉴비분들에게도 헬을돌아 루크돌리기에 충분히 충당할수있었기에 지금 디랙터가 강조하는 단계별 파밍방식에
적합하고 곧 다가올 리셋패치보다 더욱더 게임다웠지 않나 생각해보기에 영상을 올리는겁니다.
필자는 90제 나왔을당시 얼개? 이기무기?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때당시
'이 게임은 전부는 아니더라도 몇부위는 오랫동안 쓸수있는 다양한 유저들을 생각해주는 게임이구나 '
라는 생각이 많이들었던 뉴비였기에 지금까지 해온겁니다. 특히 무기의 경우는 계속 업글하게하는 방식이 블소와 같아서
더욱더 흥미를 느꼈고 업글을 해주는 아이탬이 헬에서 득탬해서먹는 무기보다 더 큰 애착을 가졌었습니다.
이게바로 RPG게임의 묘미구나. 라고 생각했죠.
지나치게 긴 파밍 기간말고는 큰 불만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다음패치는
파밍기간도 길 뿐더러 기존유저들의 배려는 눈꼽만큼도 없이 그냥 모든게 처음/부터죠.
심지어 최근에 보이던 기만식 이벤트들은 게임과 사행성의 중간에서 사행성에 너무 가깝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전부는 아니더라도 몇몇탬을 업글해주는 방식이였다면 더 큰 애착을 가지고 게임을 했겠지만
고생하는거에 비해 어짜피 단계식 파밍따위없이 버려질 탬이라고 생각하니 아이탬에 정이안가고
그렇기에 게임을 하는 이유가 없어졌습니다. 나중에 100랩때도 이럴거라는걸 생각하면...
아직 조금이나마 던파에 정이 남아있기에 이런 영상이라도 올리는겁니다.
너무 머라만 하지 마시고 같이 이해해주면서 좋은방향성을 가지고 패치관련 피드백을 나누었으면 좋겠네요.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_)
- 관련 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MzyqEkRcspk https://www.youtube.com/watch?v=Qpe_sJIv7B4 https://www.youtube.com/watch?v=D1Rel9s07sg&t=393s
출저 - 유투브 던파 오형짱, 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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