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하면 던파가 초보자들이 들어올수없게 만든 구조인거같음.

솔직히 말하면 던파가 초보자들이 들어올수없게 만든 구조인거같음.

 

 

 

1. 스펙의 차이

예전 던파 20인공대같은경우 크로니클, 레전6셋으로도 충분히 딜러하면서 패턴 조금보더라도 못깨는 수준은아니였다. 허나 지금은 최소 에픽풀, 업글공대가 생겨 초보자들은 더욱더 가기힘들다.

 

2. 패턴.

타게임의 경우 패턴을 보면서 그패턴에대한 이해도와 딜타임을 할수있게끔 설정이 되어있었다. 그런거에 비하면 던파는 패턴을 봐서는 안되는 게임이 되어버렸다. 어쩌면 마수의 진입장벽이 높은이유중하나라고볼수있다. 시간제한이 사라진 마수라고해도 그 스펙의 벽은 엄청나다.

 

3. 홀딩

솔직히 본인은 초보자들도 같이 게임 즐겁게했으면좋겠다하면서 초보자들이 오면 안톤강의 1-2시간씩 같이돌면서 하는경우도 많았다. 허나 이것을 전부 이해하는 뉴비유저는 당연히 없다. 심지어 각각케릭마다 홀딩법이 달라 어떻게 딜을 해야하는지 전부 따로 알려줘야한다.(예를들어 선홀이 들어가는 케릭과 선홀딩이 안되는케릭, 패턴후홀딩, 선홀딩 후패턴) 이거에 대해서 어떻게 알려줘야할지는 항상 맨붕이다. (안톤은 문제가없지만 루크는...)

 

4. 뭘키워야하지?

솔직히말하면 본인은 이걸 뭘 추천해야할지를 전혀모르겠다.

예전같은경우면 메카닉이나 염제같은거 키워서 노가다를 해서 돈투자하지않고 스펙을 키워봐 라고 당당하게 말을했지만 현제 던파는 노가다를 하고싶지않게만든다. (돈이 안되는건 물론이며, 초보자스펙에 시간대비 효율이 전혀안나온다).

 

던파에는 크게 4가지를 둘수가있다. 1. 딜러 2 시너지 3홀딩 4버퍼

 

딜러.

1번의 이유에서 말했듯이 스펙의 벽이 너무크다.

 

시너지.

가장 만만하게 들어갈수있지만. 솔직히 게임을 배우고자하는 입장에선 가장 안좋은 라인이라 볼수가있다.

이유를 따지자면 시너지케릭들은들어가서 패턴을 전혀볼수도없고 내가뭘하는지 전혀알수가없다 그냥 들어가서 스킬쓰고 어.. 다음방이동.. 끝이다

 

홀딩.

패턴을몰라 홀딩이새는데 욕을먹는다. 접는게 더빠를수도있다

 

버퍼

던파에는 모험단시스템이라는게존재하는데 이 시스템이 스탯차이에 영향을준다 많게는 260까지(30렙 모험단기준)

그럼 뉴비유저들은 지능,체력,정신력이 260이 없는채로 시작하는거라 스펙의 벽은 오히려 더높게 측정이된다. 결국 버퍼를 해도 날먹이라는소리를 들을수밖에없다.

 

5. 이게 무슨게임이지?

솔직히 던파에 가장 망한이유는 컨텐츠의 방치이다.

결투장은 본작성자가 안하니 설명을 안하도록하겠다.

현제 던파에 컨텐츠라하면 많이 나누어서

1.일톤, 2일루크, 3안톤레이드 4,루크레이드 5. 노가다 6....더있나?

 

암튼 작성자가 생각하기엔 총 5개의 컨텐츠 뿐이다.

하나씩 파해쳐 보자

1. 일톤

가본사람들은 알겠지만 스펙의 장벽이 안톤레이드급, 어쩌면 그이상이다 쩔받는거 아니면답이없다

2. 일루크

이것도 쩔받는거 외엔 초보자들은답이없다 심지어 간다고 큰보상도없다.

3. 안톤레이드

패턴도몰라 쩔을받으러갓는데 쩔도 받는 방식이 따로있네?

4. 루크레이드

우선 가야한다니 쩔받을려고보니 쩔비가 190~250 2-3일을 노가다하라고?!

5. 노가다

던파는 한케릭기준 평균 하루 노가다수익은 100만골드이다.

한케릭을 에픽풀 맟춘다는 가정하에 도전장을 1000장씩 산다고생각해보자.

그럼 하루 한케릭 헬을 돌리기위해 20개의 노가다 케릭을 키워야한다. 그것도 하루가아니라 3달이상을.

 

 

 

타게임의 경우도 마찬가지겠지만 던파의 가장큰문제점은 다음문제인듯하다.

 

6. 만렙찍었는데 뭐해야하지?

솔직히 나도 나름 던파를 오래했다고생각하지만(모험단 생성일 2005년도임), 나는 아직도 모르겠다.

헬파밍을하자니 돈이없고, 돈이생겨 헬파밍을 했더니 무슨아이템이 필요한건지 모르겠고, 결투장을 가볼까? 했더니 고인물들한테 썰리고 결국 할꺼없으니 또 부케육성... 이게 너무 답이없는것 같다.

 

7. 내케릭에 맞는 에픽아이템은?

요즘은 업글픽의 패치로 각각 마스터리 테크를 타는게 대부분이지만 아직 안그런것도있다.(예를들어 시너지의 속깍셋팅, 메탈풀, 지딜들의 핀드)

각각 케릭마다 그이유도 달라서 어떻게 할수도없다.

 

8. 던파의 정체성

아직도 나는 던파가 무슨게임인지모르겠다.

2016년 던파페스티벌 : "던파는 액션게임이지 RPG게임이 아니다."

2017년 던파페스티벌 : "던파는 RPG게임중 하나로 액션을 취하고있다."

 

항상 던페때마다 내보내는 이벤트는 좋아하긴하지만 그떄마다 하는 이야기가 매번다르다(예를들어 2017년 던페 : "던파가 무기강화하면 방무뎀이 상승하는방식은 던파의 고유적인 시스템으로 바꿀생각이없다." -> 3달뒤 "강화하면 앞뎀이 증가합니다!")

 

매번, 아니 매달 바뀌는 던파의 정체성은 게임하는 유저로써 어떤장단에 맟춰야할지 전혀모르겠다.

 

결론..

그래서 던파를 해야합니까?

 

솔직히말하면 하고싶으면 해야한다. 아무리 이렇게말해도 던파가 재밋다고하면 결국은 하라고하는수밖에없다.

 

작성자 또한 조금씩 탈던을 생각해가며 주변 지인들이랑 귓말을 하면서 던파에는 점점더 아쉬운점만 남아간다

 

실제 귓대화내용

(작성자를A, 귓말대상자를B로 칭하겠습니다)

A: 님루크가싈?

B: 루크가면 뭐됨?

A: 템업글하시고 창성만드셔야죠

B: 그래봐야 루크갈꺼 뭐하러함

A: .....

 

솔직히 이문제는 어느게임이나 마찬가지일꺼다 템업글한다고 그던전을 안가는건아니다 다만 다른게임은 패턴 3번볼껄 2번보고, 1번보고 한다는 차이가있다면 던파는 그런차이가없다 1번볼꺼 1번보고 안볼꺼 안본다는점이다. 스펙업글의 차이가 없게된다.

 

----마치며----

몇년전 재밋게했던 플래쉬 온라인게임이 서버를 닫으면서 서버마스터님이 말하셨던 말이생각이난다.

게임이라는건 아무리재미있어도 사람들의 흥미를 잊게되면 그게임은 결국은 죽게되는거라고, 유통기한이 얼마인진몰라도 게임은 결국은 유통기한이 존재한다하였다.

지금의 던파는 그냥 방부제를 계속 부어가며 연명한다는 느낌만들뿐이다.(업글픽, 마수악세 옵션만 보아도 그렇다. 더이상 미래지향적인 에픽이 아니라는생각만든다.)

어쩌면 던파는 이제 수명을 다했다 라는 생각이 들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