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 자체를 망치는 애들 사상을 바꿔야함

중학교때부터 던파 접해서 지금 근 10년간 던파 즐기는 사람인데 말그대로 즐기는 사람임.

어느순간부터 탈던이 자랑거리가 된시점부터 정말 속상하게 생각하고 있는중임

즐기며 스펙업은 느리지만 에픽빔 뜨는것마저도 아직도 설레며 클린하게 겜하는 유저인데

최근들어 하트폰에 역겨운 탈던소리, 비제이들의 탈던유저 컨텐츠를 보며 너무 안쓰러움

이게임이 망할때까지 마지막남은 유저로 남고싶은 맘에 겜하는 사람인데 참 시대가 변해서

그런건지 던파에는 정말 정공이 많은건지 시도때도 없이 징징거리고 싸우고, 분탕치고...

던조에는 스위칭과 스킬트리 위주로 알고싶어서 들어오지만 들어올떄마다 참 유저 수준이

한심하다는 생각을 얻고 가는중임.

에픽로드가 끝난시점에서 다들 현자타임 왔을거라 생각함 하루에 뻥뻥터지던 빔이 천장을 써도

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드니까. 나 마저도 에픽로드가 참 좋은 이벤트였고 그리운 상황

인데 얼마전 댓글에서 에픽로드도 지겹지 않았음? 하며 또 징징거리고 뭐 보수들만 있는건지

패치만 한다하면 끝없는 뇌피셜에 자기만의 딜표와 쉐도우복싱으로 평가를 하며 까내리기

시작하고 ... 던파가 변하는건 항상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재밌게 게임하고 있지만 유저들의

인식또한 좀 크을린한 던파로 바뀠으면 좋겠다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