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6.24(토) 안톤레이드 후기

나는 오늘 공머장을 했다. 최근들어 공머장에 재미를 느꼈고 충분히 딜이 나오지만 깐깐한 커트때매 레이드를 오지못하는 사람들을 많이 데리고 가서 깨면 뿌뜻함은 배가 되서 돌아오기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레이드 공머장을 했다. 아침이라 구인이 잘되서 바로 시작했다.나는 2팟 이었다. 시작은 좋았지만 토그에서 다른분의 실수때문에 토그클리어가 늦어졌다. 거기까진 괜찮았다.그후 네르베에서는 문제가 터졌다. 나도 세라핌으로 1각을 쓰면 딜러들이 네르베를 죽이기때문에 이해를 한다. 현실은 공머장인 내가 짠 조합에서는 딜이 살짝 모자랐다. 홀딩가능한 스킬을 맞춰서 썼지만 네르베의 패턴을 보게되었다. 세라핌은 가만히 있었고 미니넨가드같은게 생겼을때 늦게 반응해서 같은 곳에 2명이 들어갔다(이 행동이 안톤에서 어떤 악영향을 일으키는지 필자도 모른다)그후에 네르베전기구슬(?)이 들어가서 네르베의 피가 찼다.그래서 나는 세라핌한테 자지말라고 말했다. 결국은 네르베를 잡긴했는데 이때부터 세라핌은 나한테 시비를 걸기 시작했다. 내가 홀딩이 쌨다고 내탓이며 어떻게 쿨탐관리도 못하냐고 하는 것이다. 그때부터 다른 공대원들은 나를 질타하기 시작했고 이때부터 이성의 끈을 놓고 나는 뇌를 걸치지않고 싸웠다. 다리를 탔는데 아그네스방에서 가짜한테 홀딩을 해놓고 진짜 아그네스홀딩하기위해서 올라왔는데 가짜 아그네스를 못잡았다. 이건 아까 내가 속한 파티가 딜이 모자르다는 사실을 간과했다는 것이다. 이때문에 격전지가 터지고 나는 모든 잘못을 뒤집어 쓰고 클리어를 챙기지못했다. 나도 오더를 못한 것은 인정한다. 딜이 모자르다는걸 생각못하고 홀딩샌것도 인정한다. 하지만 나는 세라핌보다 정치를 못한탓인지 모든 공대원들은 내탓만 했다. 진짜로 사람이 귀가 2개인 이유는 양쪽말을 듣기 위함이고 눈이 2개인 이유는 서로를 보정하기 위해서이다. 제발 양쪽말을 듣고 행동해주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