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창, 탈던한지 2주차 소감

삶이 정말 여유로워지고 건강해진다고 해야되나

던파 여태 쌓아온게 아까워서 접을 생각도 못하던 그때와 달리

헬파밍/일퀘/렙업 등등 매일매일 시간 잡아먹던것고 없어지고

레요일같은거 안챙겨도 되니까

뭐라고 해야되지 FRESH한 기분




던파로 그래도 레쩔이라도 하면 시급 만원꼴인데

레쩔만 할까라고 생각했었는데
 
차라리 그시간에 딴거하는게 더 나았었다는걸 이젠 알것 같음



그리고 던파 특유의 박제문화/사사게문화/핫폰징징문화 같은

삭막한 분위기도 벗어나보고 

(내가 느낀바로는 던파만큼 사람들이 기계적이고 다소 자기중심적에 정겨움이 적은게임은 못봤다)

안봐도 되니까 아주 NICE



던창 여러분들도 아라드 탈출 성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