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김길태이커 | 날짜 : 2013-06-07 17:06 | 조회 : 2986 / 추천 :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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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가 없어서 게임 포기합니다. 던파운영자님 계시죠? 한번 보세요
디레지에에서 게임했던 유접니다.
화요일에 갑자기 보호정지 되었구요. 전화해보니 해킹템을 받았다네요. 주민등록 초본 떼서 팩스보내고 기다리고 또 전화하고 또 기다리고 또 전화하고 결국 오늘까지 왔는데 확인결과 바칼서버에 캐릭터가 해킹템을 우편함으로 받았다네요^ ^ 중요한건 저는 디레지에서만 플레이하는 유접니다. 상담원 말로는 우편함으로 온 해킹템은 직접 캐릭터 들어가서 받기 버튼 누르지 않아도 보호정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아니 그럼, 다른 서버에 캐릭터를 아예 가지고 있으면 안 됩니까? 어이가 없네요. 누가 골탕먹일려고 일부러 소포 보내고 해킹신고하면 이같은 일이 반복 된다는 말인데, 백번 양보해서 디레지에 서버 제외하고 다른 서버에 캐릭터를 다 지운다고 칩시다. 그럼 디레지에 서버에 있는 캐릭터는? 결국 게임을 하게되면 캐릭터가 있어야 되는데 소포로 해킹템 왔다고 받지도 않았는데 정지 처분이 되면 게임을 하지 말라는 건가요? 막말로 누가 일부러 안쓰는 계정 여러개 가지고 소포 보내고 해킹당했다고 신고하면, 당하는 사람은 그 때마다 초본떼서 팩스보내고, 일주일 가량 기다리고, 전화하고 이 짓을 계속 해야겠네요? 계정 제재하는 입장에서야 쿼리문 하나 치거나 클릭 한번으로 계정 블록 시킬 수 있지만 정지 당한 사람은 귀찮게 시간 소비하고 발품팔아야 됩니다. 고객센터에 전화 했을때 어이가 없어서 따지고 싶었지만 상담원이 뭔 죄가 있는것도 아니고 직접 제재를 한것도 아니니 그냥 예 예 하고 끊었습니다. 괜히 일 대충해서 유저랑 상담원 힘들게 하지말고 최소한 상식을 가지고 일을 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제가 일부러 1:1문의에 쓰지않고 여기다 쓴 이유가 있습니다. 얼마 전에 여기서 어떤분이 어이없이 영정당하고 그 글을 올리자 던파 운영팀이 글을 보고 직접 담당 부서에 전달해서 빠른 조치가 되었더군요. 물론 저는 빠른 처리를 바라고 여기다 글을 쓴게 아닙니다. 여기 있는 운영팀이 계정 담당 부서에 말을 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는걸 알아서 쓴겁니다. 세가지로 요약 1. 하지도 않는 서버에, 하지도 않는 캐릭터가 소포로 해킹템 받았다고 보호 정지 됨 2. 그럼 누가 소포로 해킹템 보낼때마다 초본 떼고 전화해서 몇 일씩 소비하면서 매번 해결해야되는가 3. 이런 어이없는 일이 일어나지 않게 개선을 바람. (제재하는 입장에선 클릭한번이지만 제재당한 입장에선 초본떼고 팩스보내고 전화하고 기다리고 매우 번거롭다.) 이런일이 또다시 일어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기에 게임을 포기하려함 |
김길태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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